불교 유명한 일화인데
우리가 뱀한테 물렸을때 당장 해야 할 일은 상처를
치료하는거지, 온 세상을 다 뒤져가며 뱀한테
너 대체 나 왜 물었냐고 따져 묻는게 아니라는거임.
당장 해독할 생각은 안하고 뱀을 끝까지 쫓아가서
날 문 이유를 캐묻고,난 원래 물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억울함을 증명하려 드는 꼴이잖아.
결국 이게 말해주는건 나한테 상처준 인간 쫓아다니면서
원망하고 이유 찾을 시간에 그냥 내 상처부터 돌보고
치유하는 게 먼저라는거임.
애초에 납득할 만한 거창한 이유 같은 건 없음.
그냥 뱀ㅅㄲ라서 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