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이 출연하지 않는 회차를 보는 분, 특히 극덕이시거나 본진이나 엄청 좋아하는 배우가 같이 출연하기에 보시게 되는 분들을 저도 한지상이 제 본진들과 같이 일을 하면 아예 극 자체 불매를 해냈을까 자신이 없기에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번 시즌에 1차 예매에 한지상 있는데
철길을 지나다니는 모든 친구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처음이에요. 낯설고 신기하네요. 9월 18일이면 제가 처음 여기서 기타를 든 지 딱 3년이 돼요.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한 친구가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를 비워두려고 해요. 여름의 풀잎 같은 녹색 발걸음만 남겨주세요.
📍종로 혜화 “혜화도담”
인근학교 경제학과 친구픽 맛집이었다.
김치찜 돼지고기 진짜 야들야들하니 넘 맛났고, 흑미밥(밥 무한리필이었음)과 김치 깍두기 오뎅볶음 간의 조화가 엄청 나서 친구에게 고맙다고 했다..
바삭한 파전에 막걸리 딱 한 잔 먹었는데,
진짜 굿굿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