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로망트 쓸 때마다
야한 생각에 몰입하기에,
올리고 나면 스위치가 켜져
어쩔 줄 모를 때도 있고,
혼자 그 글에 빠져들어갈 때도 있어요
여러분에겐 어떠려나요
좋은 참고가 되시려나요?
아니면 상상으로 흘러가시나요?
어느쪽이든 부디 여러분의 하루에 작게나마
소소한 즐거움이길 바라요 🌨
같이 마트에 장보겠다고 가서는
좋은 오이를 고르겠다고 집중하니, 귀에 대고
이따 먹기 전에 아래 입에도 맛보게 해줄까?
너 박히는거면 그게 야채든 뭐든 좋아하잖아
아니라고?내기할까?
고작 이걸로 가면 질질 싼거 잔뜩 묻은
그대로 네 입에 넣어줄테니 다 먹어치우는걸로
어때
#로망트#펨섭
작은 채로 입에 물고
점점 커지는걸 혀로, 입술로 느끼며
목 끝에 닿을 때까지 오물오물하다가
숨이 막혀 한계가 되면
마지막으로 꾸욱 한번 누르고 빼요
그러면 분명 아까는 작고 말랑했던게
잔뜩 성나 단단해져있어요
내가 열심히 키운걸로 박힌다니 매번 뿌듯하면서 두근대
#로망트#펨섭#에셈트
밤에 잔뜩 낙서플 하고
그대로 밖에 나가 야외플,
딱 낙서한 곳들이 아슬하게 가려질 듯 안가려지는 옷들만 허락한 채 데리고 나가
공원을 돌고 편의점에서 콘돔을 사게할건데
밝은데선 들킬테니
한번 갈 때마다
얇은 옷들이나 마스크를 주겠다고
벤치에서 스스로 자위하게 만드는 주인님
#로망트
난 주인님이 소유욕으로 미쳤으면하는데,
내가 일부러 제일 야한 옷을 입고
내게 말을 건 남자와 즐거운 척 얘기하며
주인님이 오길 기다리다 일부러 보여주고
같은 성향의 다른 돔들 글이나 영상을 보며 눈앞에서 보란듯이 자위해야
제 목을 움켜쥐고 이성을 잃은 듯이
집착해줄건가요?
#로망트
주인님이 손목을 잡거나
힘으로 눌러서 제압하면
한 두번 잡혀본게 아닌데도 굳이 매번
꽉 잡힌 손에 힘을 주면서 움찔거려보는거,
왜 그런지 알아요?
밀어낼 수 있을거 같아서가 아니라
아무리 힘을 줘도 벗어나지 못한다고
제 몸에도 그걸 알려주는거에요
그래야 더 흥분되거든
#로망트#브랫
주인님이랑 같이 산다면
하슬마냥 고분고분 할 수도 있지만
말 안듣는 고양이처럼 굴거에요
주인님이 일찍 질리지 않게할거야
길들여진듯 하지만 때때로 반항적이게요
그럴때마다 엄하고 따끔하게 해도 되니까
오래오래 가르쳐주세요
전 똑똑한 아가지만, 매번 일부러 까먹을테니
#로망트#펫#브랫
야한 옷들 장롱 가득 채워 넣어
하나씩 입고 사진을 찍어 앨범에 넣고
주인님이 집에 오시면 자리에 앉힌 뒤
레스토랑처럼 무릎을 꿇고
메뉴처럼 앨범을 내밀어요
원하시는 옷을 여쭤보고
사이드로는 이런 장난감들과 도구들을 설명하고 잠시후 고른대로 입고나와서는
맛있게 드세요
#로망트#펨섭
자기 관리의 9할은 자기만족이긴한데
그 9할 중에 절반은
망가져도 예쁜 나를 보는게
스스로 흥분되어서도 있어요
거울을 봤을 때 몸 실루엣의 태가 달라지고
헝클어진 머리도 자연스럽고
풀린 눈까지도 섹시해보이는게
먹히는 맛도 먹는 맛도 있으니까
물론 내 취향적인 얘기에요 🌨
#로망트#펨섭
어떤 점이 저를 에세머로 만들었냐고 물으면
저는 그래요
일상의 힘듦에 치이다가
이 모든 생각들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저 주인님을 기분 좋게해드리고
시키는 것만 하면 잘했다고 칭찬 받고
애정 담긴 손길을 느낄 수 있잖아요
비록 뒤틀려있다해도
이 편안함을 벗어날 수 없어요
#로망트#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