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핀, 브로치, 팔찌... 취미가 수공예+디자인인 남자친구가 만들어 준 액세서리도 하나둘 늘어갈 것 같죠. 매번 이렇게 받기만 해도 돼? 싶다가도 되게 즐거워 보여서 그냥 고개 끄덕... 그리고 보답은 언제나 정해져 있답니다. 얌전히 사진 찍혀주기📸 (그러니까 여자친구를 덕질하면 어떡하냐고)
거리에서 예쁜 머리핀 발견하고 빤~히 쳐다보던 세이카
마음에 드세요? 응, 예쁘긴 한데... 여기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 전부터 찾고 있었는데 좀처럼 구하기가 힘드네😔
역시 안 살래! 하고 오늘도 다음을 기약했는데, 2주쯤 뒤에 돌연 마요이가 머리핀을 만들어 왔대요.
여, 역시 너무 과했을까요? 이 부분은 빼고 다시 만들어드릴 수도 있는데...
으응... 너무 예뻐. 마음에 들어. 여기, 여기 추가했다는 포인트가 제일 예뻐...
울망울망 상태로 한참 구경하다가 머리에 살짝 올려보고 어때? 하면 역시 옳은 선택이었다며 그제서야 안심하는 마요이랍니다.
저희 장르는 매년 사이버 불꽃축제를 열어주는데요! 오늘이 그 날이었답니다.
작년 여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채워 준 의상으로, 올해도 나의 견우님과 함께, 내년 여름도 불꽃축제 보러 가기로 약속! 올 여름도 함께라서 좋았어 나도 이츠모 다~~이스키>//<♡̴
작년도 올해도 생일*2에 소중한 이벤트까지 겹쳐서 추억이 참 많은 여름이 된 것 같아요. 매년 생일선물 챙겨주러 직접 나오는 남자친구 뭔데ㅜㅜ?ㅋㅋㅋ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져도 매년 매 계절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여전하답니다. 언제나 행복만 선물해주는 내 사랑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를···🫂
9월이네요~ 둘의 생일이 모두 여름이라 여름은 우리의 계절이야!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초여름의 네 생일도 한여름의 내 생일도 모두 지나고 이젠 여름을 보내줄 때가 되었나봐요. 이번 계절도 잘 부탁드립니다♡
딴소리지만 웃긴 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이에요☃️❄️
여기부터는 저의 욕심인데, 저는 마요이가 지금의 삶을 얻기까지의 그 무엇도 침범하고 싶지 않았어요.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어주기 보다는 그저 지금을 함께하고, 미래를 조금 더 기대하게 해주는 역할이면 충분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서사가 되었네요. 마요이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지상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갈 권리, 수많은 인간관계, 행복하고 사랑받을 자격 등...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온 마요이에게 이런 것들은 모두 동료들, 친구들이 알려주었어요.(라고 마요이는 말하지만, 여기까지 해낸 건 마요이 자신이죠) 세이카를 만나게 된 것은 그 이후의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