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은 담주로 다가온 대학원 첫 기말고사 준비로 열공~ 중이시고…
김치 가위로 무심하게 툭~ 툭~ 잘라넣고…
캔참치 두 캔 때려넣고,
옆에 냄비에 콩나물. 말린 새우로 끓여서 우린 콩나물 육수 넣고,
대파 없어서 쪽파 세 줄기 잘라넣고,
액젓. 매실액 등으로 간해서… 부르륵~~ 끓였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짬짜면이 있는 가게에서, 나는 한 번도 이걸 주문한 적이 없다. 90%는 (간)짜장 선택!
하지만, 칼국수냐? 수제비냐?의 고민에서 칼제비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무조건 칼제비!
없으면, 수제비.
인간이 이렇게나 간사하다… 나만 그런건가?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