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장에서 처음 대면하는 은일형이랑 훈스오 보는데 둘이 거의 동시에 어..? 하더라고 훈스오도 이전처럼 불편한 기색 안 내비치길래 음? 어칼 거지? 함서 봤는데? 중좌님 뒤에 딸린 왜놈들이 한 바가지잖니 상황상 여기서 아는 척하면 곤란하겠다 계산 끝낸 낯으로 “아~ 무슨 일이시죠.” 묻는 거 좋았음 고향 친구들끼리 존댓말 써가며 공적으로만 대화하는 거....존나 재밌는 거였네
피날레에서 은일형 꼴이요...눈물이 그렇게 나나 봐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내 생명을 다해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겠습니다.” 뒤에 /쉽지 않을 거야/로 시작하는 막간 넘버 부르다가 파이널 /지 켜 봐ހހ↗/ 직전에 갈무리용 작은 숨 뱉는 거를 처음 봤거든....눈물 때문에 양쪽 뺨 콧대 인중 턱 끝 뻔쩍뻔쩍 젖어있는데 그러시면 씹덕 가슴 찢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