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의 마법은 이제 시작임. 사람들이 조금 느리다고 느끼는 건 이 기술은 사람의 목숨과 안전을 담보러 하기에 사람의 마음을 열어야 채택될 수 있기 때문인 것임.
누군가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을 수 있으나, 누군가와 오래가기 위해선 세월이라는 시간 아래서 신뢰를 쌓아야만이 가능.
신뢰는 단 번에 쌓아지는 것이 아님. 매일 보고 부딪치고 대화하고 함께 많은 일을 겪으면서 믿음에 생기는 과정이 필요함.
특히, 서로 잘 모를 때.
FSD는 지난 몇 년간 그러한 과정을 겪었고 그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선사했고, 그 과정 또한 많이 사람들이 X를 통해 간접 경험했으며, 이제는 입소문을 통해 퍼지기 시작함.
그래서, 예전엔 신뢰를 쌓기에 3-6개월이 걸렸다면 이젠 한 두번의 경험으로 많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수준까지 왔음.
이것은 그냥 기술발전으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님. 다른 사람들을 보고 간접적으로 만들어진 신뢰 위에 자신이 짧게나마 경험한 것이 어우러지면서 빠르게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이제 지난 몇년간 어려운 과정을 거쳤기에 그냥 기다리면 저절로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음. 지금은 초입이라 과실이 하나둘씩 셀 수 있을 정도로 익어가시만 조금만 지나면 한꺼번에 익은 과실이 쏟아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