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오프닝 Diver 에서 이 부분이 가장 좋음
동료들의 힘을 이어받아 수면 위로 뛰어오른 나루토가 써클렛 꽉 졸라매고 사스케 구하러 가는 연출..
가사랑도 잘 맞아 떨어지는데
"물 위로 올라오는 법을 모르는 다이버" = 사스케
그리고 이 다이버를 구하러 가는 사람이 나루토라 참 좋아
원래 사스케에게 닌자의 인내란 이타치처럼 참다 미쳐버리거나, 시스템의 압박을 견디다 파멸해버리는 비극의 연속이었음...
근데 사스케가 이 '인내'의 의미를 나루토가 정의한 방식으로 고쳐 썼다는 건...
네가 나를 포기하지 않고 참아내었듯 나 역시 너를 위해 이 좆같은 체제와 현실을 참고 견디겠다는 뜻 아니겠냐고...
즉 나루토의 신념을 완성해 주기 위해 자신의 자아와 반역성을 기꺼이 꺾은 거임. 시발........이 남자 진짜 사랑에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