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 또래 여자애들한테 플러팅 날리는 거 보고 헛웃음 치는 중.
-짜식이 도대체 어디서 저런 걸 배워서
-야 너가 할 말은 아니지
-글킨 해 나도 누나 어지간히 쫓아다니다가 마지막엔 울었잖아
-아쉽다 눈물만 아니었어도 내가 다른 놈 만나보는 건데
-뭔소리야
#숑사연애
야 말 조심 하랬지 애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 아주
우리 누나한테 어떤 짜식이 있었는 데에…
몰라도 돼~ 알면 너 진짜 다쳐
하 진짜 그때 내가 누나 주변을 싹 정리했었어야 했는데
미안한데 내 주변에 남사친이고 뭐고 친구도 없었어 어디서 그렇게 맨날 네가 나타나가지고
그니까 이렇게 살벌한 엄호 속에서도 기어코 뚫은 놈이 있다는 거 아냐 확그냥 반을 죽
문까지 열어주고 손짓까지 기사 시늉을 제대로 하는 탓에 아앀ㅋㅋㅋㅋ 하고 웃음 터져버리는데도 끝까지 포커페이스 유지 중인 송은섟.
사실 공주 웃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해봤는데 의외의 혹평을 너무 많이 들어서 입꼬리 은근 내려간 시옷 입 됨 ㅠㅠ
바로 다음 날에 이거 다 떼러 가야겠다고 마음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