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테르나크의 덕후적 면모를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를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게다가 파스테르나크는 Heinrich Neuhaus의 부인과 결혼하고 그녀의 아들인 Stanislav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여 양육했다고 한다. 음악가들의 연결에 얼마나 짜릿했을까!
디누 리파티의 인터뷰에서 앵콜로 한동안 꾸준히 접해온 쇼팽의 가단조 왈츠와 마주쳤다. 이 덕질의 묘미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뻗어나가는 음악이기에 그렇게 단단하게 서 있었다는 깨달음과 두터운 믿음을 한번 더 가지게 된다는 것. https://t.co/rQm7Nd0II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