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간이라는 말 있는 거 모름?
진짜 지하철 타봐 젊은 여자는 할배 할저씨 아저씨 뿐만 아니라 할매랑 아줌마도 쳐다봄
근데 위아래로 훑어보는 것도 아님
그냥 계속 어딘가 한군데를 봄
그러다가 한 번 얼굴 쳐다보고 ㅇㅈㄹ을 한다니까?
이게 내 마이크로 페미니즘 중 하나인데
난 그래서 할배 할저씨 아재 중 하나가 옷 좀 짧게 입거나 타이트하게 입은 여자 존나 쳐다보고 있으면
내가 그들을 존나 야림
똑같이 느껴보라고
근데 단 한 명도 나랑 눈마주치면 뭘 쳐다보냐는 말 안 함
오히려 내가 쳐다보는 걸 인지하자마자 더 이상 쳐다보지 않고 시선을 급하게 돌림 잘못하다가 걸린 사람마냥
지들도 잘못됐다는 거 알고 있는 거임
젊은 여성을 대놓고 쳐다보는 부류가 있긴 함 대표적으로 할배, 할저씨, 아저씨.. 이들은 상대가 민망해하든 아니든 자기 욕구껏 쳐다봄 마치 물건 보듯이 그러다 흥미 떨어지면 시선 거두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 대상이 내릴 때까지 쳐다봄 마주쳐도 계속 봄 이거 경험해 본 사람 많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