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느낀 거고 지금도 유효한 감상인데: 페벌 오래 다니신 분들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락페에도 케이팝 아이돌 부르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절대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이 보기 싫은 게 아니고요 아이돌 팬분들은 티켓팅을 저희보다 월등히 잘하시고 저희는 쪽수가 월등히 밀려요
이번 매시브 어택 공연에 대한 극우 쪽 반응을 반박하려는 의견 중 여전히 태반이 이를 답습하고 있는 듯해 좀 답답함. 그러니까 정 그런 논리를 펴고 싶다면 “우파 록이 어딨음?” 대신 “우파 매시브 어택이 어딨음?”이라고 주어를 정정해야 옳겠습니다 왜냐면 우파 록도 존재하긴 하니까요 엄연히...
- 자넬 모네: 올해 서재패에서 Cold War 부르기 직전에 자신이 LGBTQIA 커뮤니티의 일원이어서 자랑스럽다, (세계의 각종 평화/인권 이슈 쭉 언급하면서) 가자지구의 사람들과 연대한다 샤라웃함. 하지만 알다시피 한국에서 자넬모네는 해외음악 매니아들만 아는 급이라(...) 당연히 보도 안됨.
펜타포트급 큰 페벌이라서 매시브어택이 크게 화제가 된 거겠지만...
당연히 내한와서 정치적인 액션/발언을 하고 간 아티스트들은 여럿 있음. 별 일 없이 지나갔을 뿐.
- 콜드플레이: 작년에 고양에서 6번 공연하면서 내내 People of the Pride 부를 때 무지개깃발 휘날림. 근데 별 일 없이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