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막군이 티비보느라 거실에서 늦게까지 히힉대면 침실서 고개 빼꼼 내밀고 막군 빤히 쳐다보는 조군....
막군
언제 잘 거야?
���야지
늦게 자면 몸에 안 좋은데.... (막-나빠져도 ㄱㅊ)
너 말고 나
내 몸도 상하게 할 거야?
싫으면 빨리 와서 자자
하며 기어코 안 잔다는 놈 질질 끌고갈듯
조군막군 하도 어릴때부터 붙어다니고 놀다 지쳐 잠들고 배고파 지쳐 잠들고 이랫어서 큰 다음에도 그러면 좋겟슨
내 옆에 너 없으면 못 자 < 이거
근데 조군 ㅈㄴ 예민해서 사실 잠버릇 심한 막군이 옆에 없는 게 도움될거같긴한데.. 잠을 막~ 자려고 할 때는 꼭 막군이 옆에 잇어야만 하면 좋겠음
막군 자취하면 맨날 불닭 신라면 삼김 이딴것만 먹고 청소도 제대로 안할듯
어느날 막군 자취방에 불시방문한 조군... ㅈㄴ 기절할라함
그야 맨날천날 눈뜨면 쉐프가 집밥만들어주는 도련님과 식습관/식사가 다를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거는 아니란 생각
그래서 반찬 만들어서 막군네 보내주기도
하고 그랫는데 이놈이 안 처먹어서 (현대인에게 요리란 그런거죠) 나중엔 식사 해주는 쉐프를 보내보는 조군....
근데 그마저도 막군이 싫어해서 결국 지가 가서 만들어줄듯
막군은 아제발신경꺼~~~~~ 라며 발악을 햇지만 조군이 아랑곳하겟음? ㅋㅋ
그렇게 요리왕이 된 도련님
화제의 ‘남친이 데이트 후 차에 있는 쓰레기를 매번 버려달라고 해요’ 를 보고 든 생각
조군이었으면........ 절대저딴말을할생각도하지않을듯.....미쳤냐?.....막군이랑리체에게저런걸시킬리가없지
막군이 저런 말을 들었다면.... 쌍욕을햇을듯......
같은 생각만을 함
막군 30대 40대 이렇게 앞자리 바뀔 때마다 매번 축하해주는 조군 보고싶음
해당 나이대의 마지막날... 12월 31일 오전 11시 59분 ~ 12시 이럴 때 찾아와서 케이크랑 꽃 주고 축하한다고 해줌 좋겠음
서른의 첫날은 내가 받아갈게. 축하해. 하며 미소짓는 조군
막군은 엥?뭘이렇게까지?싶었으나 얼떨
막군 나 미워하지 마
밀어내지 마
버리지 마
거짓말하지 마
.
.
떠나지 마
가 되는 과정 보고싶다
마지막의 떠나지 말란 말도 물리적으론 떠나도 마음은 떠나지 말라는 말이었음 좋겠고 ㅋㅋ
처음엔 단순히 이잉나미워하지마아~ 이정도였는데... 아무래도 막떤남자는 자기를 친구 이상으로는
막군 30대 40대 이렇게 앞자리 바뀔 때마다 매번 축하해주는 조군 보고싶음
해당 나이대의 마지막날... 12월 31일 오전 11시 59분 ~ 12시 이럴 때 찾아와서 케이크랑 꽃 주고 축하한다고 해줌 좋겠음
서른의 첫날은 내가 받아갈게. 축하해. 하며 미소짓는 조군
막군은 엥?뭘이렇게까지?싶었으나 얼떨
그리고 이 기묘한 이벤트는 그들이 40 50 이 되어서도 이어진다...
막군 -> 조군은 한 적 없음 ㅇㅇ 일단 까먹기도 했고 연말은 다들 바쁘니까
그치만 생일은 매번 챙겼을듯 ㅋㅋ
암튼 50대 때.. 막군은 저도 모르게 매번 기대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나 버릇 나빠지니까 그만해라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