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에서 ‘먹는다’는 행위가 무서운 게, 파괴와 보존을 동시에 뜻할 수 있다는 거임... 먹는 순간 상대의 독립된 형태는 완전히 사라지는데, 동시에 상대는 문자 그대로 내 몸의 일부가 됨
그러니까 <너를 없애겠다>와 <너를 영원히 간직하겠다>는 같은 행위가 되어버리는 거...
이거 솔직히 노렸나? 싶었을 정도로 음향 효과가 포르노적임
이후에 지금까지 사이렌에게 가족, 친구를 뺏기고 생명의 위협을 당해 왔던 섬 마을 주민들이 몰려와 무력해져 상대적 약자가 된 사이렌을 둘러싸서 다같이 역정을 내고 화풀이를 하는 묘사가
노골적인 강자-약자 관계성 변동 같았음
+ 그리고 그 거대한 세이렌을 혼자 상대할 수는 없었을테니 작고만만한 🚹🐠를 노렸을거고 세이렌이 치이카와 일행에게 사과한걸 보면 적어도 (🚹🐠외의 일엔)미안함은 느낄 줄 아는데다…🌿들이 식물치이카와니까 세이렌의 ‼️식물이 자라는 노래‼️로 치유가 됐을 가능성이 있어서…더 착잡해짐……..
Not to be a chud, but Western Animation needs a full on counterrevolution: No more adorkableness, no more jokes, no more fourth wall breaking, no more pop culture references, no more embarassing attempts at social commentary, I want the morbid Disney period pieces I grew up with.
하치 키메라 신나게 그려대는것도 그렇고 이런애들을 편애하는 티가 존나남 그와중에 ㅅㅂ팬이라는 것들은 나가노의 "광기"를 찬양하고 자기가 이렇게 "광기"넘치는 작품에 빠져있다는 이상한 부심에 도취해있질않나 본인의 추잡한 가학욕을 아노코에 투영해서 호감가지기까지 하는 새끼도 한둘이 아님
아까 뭔가 누가 아노코가 싫은이유 이야기한거 본거같은데
너무 생각 많아서 웃겼다
난 딱히 고능한 이유 아니고 그냥 작가 패티쉬가 캐디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은거라
퐁츄하고 쎄한 미소녀가 꺄우우>_< 하고 주먹휘두르면 주변인들 어 ㅅㅂ 하고 우수수 썰려나가는건 원래 고전모에요소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