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능력상 과분하게 너무 많은 인원 들이와서,
조기에 링크를 내렸습니다.
차트 공부에 지원해주신 분들을 모두 모시지 못한 이유는,
최대한 가르침에 차등을 두고 싶지 않지만.
제 능력이 닿는 곳 까지만 도와드릴 수 있어.
가장 기본부터 천천히 다지려고 합니다.
나중에, 제 방 인원들이 모두 차트에 익숙해지고.
스터디의 체계가 잡히면 다른 레이디들도 모셔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생물학적 여성에게만 무료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한 것은, 과거 7년 동안 제가 차트방, 리딩방, 차트 교육방을 전전하면서 배운 것들이 지금에서야 도움은 되지만,
많은 시행착오와 내 돈 주고 받는 교육(전부 유료 교육) 이었으나 질문하기 어려운 불편한 분위기와 초보자를 배려하지 않는 단어선택 부터.
아무래도 여성보다 남성이 많았던 차트 교육 방 과거 기억에서
차근히, 차분히 그리고 친절히 가르쳐줄 공간이 간절히 필요했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라는 마음으로 생각하며 이 차트 교육방을 개설했습니다.
전부 무료이며, 제가 받고 제가 배웠던 모든 자료와 지식은 따로 결제와 댓가없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자산시장 이라고 불리는 곳에, 여성 차트리더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과 더불어 이 교육방을 개설하였으나.
5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들어와 제 능력이 닿지 않을 것 같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PMS중에 편두통 있는거 몰 랏 서
나같경 주기적으로 갑자기 편두통이 오는데
묘하게 생리 전에 이러는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pms 였나바...
생리 전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호르몬이 갑자기 변화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함
그리고 호르몬 변화로 오는 두통이 보통 다른 경우보다 더 심하다고
어쩐지
어쩐지
간호사로 살다보면, 가끔 그런일에 벌어지는 상상을 하곤한다.
내가 퇴근하는 길에 응급환자를 보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상상 .. (MBTI N임)
지금으로부터 2년전 여름, 내가 간호사 중간연차 (5~6년차) 쯤의 일이었다.
언젠가 신문에 나고 기사에나오고 뉴스에 나오고 유명인이 되는 상상을 하며 (좋은일로) 나는 여느때와 같이 퇴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서있던 여성분께서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웅성웅성 거리는 곳에 달려가서
"의사 선생님 안 계신지 주위에 여쭤봐주시고, 저 현직 간호산데 다들 비켜주세요 제가 볼게요" 라고 하니 모두가 비켜주셨다. 그리고는 많은 분들께서 의사 있나요~ 라고 소리도 높여주셨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일어나다가 쓰러진건 아니시고 (기립성 저혈압 잠깐 배제)
서 계셨다가 쓰러지셨다고함,
미주신경성 실신인지, 저혈당인지 구분할때, 의식은 있는 상태이며 구역감 오심 등이 발생하면 일단 저혈당으로 처치를 해보고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아예 의식이 없을 수 있어 살펴보니.
의식도있었고 대답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
119를 불러달라하고 다음정거장은 너무 촉박해서 2 정거장 뒤에 있는 먹골역 그리고 공릉방향 플랫폼 으로 119를 불러달라고 함
상황 설명을 한 뒤 주위에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단거 가지고 계신분 계세요 ?" 라고 물으니,
수많은 여성분들이 내앞에 자신들의 비밀간식인 초콜릿과 사탕을 꺼내주심 그중 제일 작고 녹이기 쉬운 제품 (아몬드 이런거 없는거) 를 준뒤 먹은뒤 여성분들의 부축을 받아 먹골역에 무사히 내렸음 그 여성분들은 먹골역에 내리는게 아님에도 돕느라 다음 정거장까지 같이 기다려주심
근데 응급구조사가.. 안타깝게도 들것을 가져오지 않고 시팅형 (앉아서) 가는 걸 가져오심 현재 누워있거나 자세를 낮춰야하는데 아쉬웠지만 소통의 오류가 좀 있었던듯..
그래도 무사히 인계를 마치고 나서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하고 인사를 드리니 아니라면서 손사레를 치고 아까 초콜릿 주셨던 분이 "혹시 다들 이거드실래요?" 이래서 입에서 초콜릿 쬽쬽빨고 퇴근길이 너무 뭔가 벅차오르고 기뻤음.
그리고 집에서 잠을 청하며 (아 내일 진짜 기자들한테 연락오고 뉴스나오면 어떻게하지?) 하고 수학여행 가는 어린아이 마냥 기대감에 차있었는데
놀랍게도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았음
그래서 이런일을 선배쌤들한테 말하니,
모든 의료인 수 많은 환자를 밖에서도 지켜주고 있는데,
그 많은 케이스를 모두 기사로 쓸 수는 없을거다.
라며,, 아쉬웠지만 그래도 보람찬 마음을 가지고 했다고 생각함.
아마 이 순간에도, 정말 병원에서도 밖에서도 노력하고 계실 모든 동료간호사 분들께, 항상 같이계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싶음 🥰
(사진 출처 내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