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생강
액막이만 주면 터뜨리고 잃어버리는 자식 덕에 매일 밤에 이렇게 둘이서 액막이나 돌돌 만들고 있었을 거 같음
하루라도 멀쩡히 가져오는 일이 없으니 원... 누굴 닮아서 저러는지 참
누굴 닮았겠습니까
지금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요?
이렇게 만들어 둔 액막이만 장롱에 한가득..
구천생강
캐붕이지만 귀하신 옹주 자가가 자기 구하러 올 때마다 다쳐서 안절부절 못하는 거 보고 싶음
또 왜 이리 다쳤소 진짜 죽고 싶은 거요?
혼자 죽게 놔두지 않겠다 했으니까요
이렇게 다치면 또 누가 혼나는지 알고 하는 소린지 원
누가 당신을 혼냅니까?
됐소 거 많이도 다쳤네 다리 줘보시오
비하인드
자기는 달래주지도 않는 생강에 툴툴거리면서 구석에 앉아있다가
부모가 되어서 어찌 그리 애랑 싸웁니까
안 싸웠소 그냥 저, 대화를 좀 한 것이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애가 저리 우는데
...
사과해야지요
누가? 내가?
그럼 누가 한단 말입니까? 안하면 앞으로 양기는 알아서 채우시오
비하인드
자기는 달래주지도 않는 생강에 툴툴거리면서 구석에 앉아있다가
부모가 되어서 어찌 그리 애랑 싸웁니까
안 싸웠소 그냥 저, 대화를 좀 한 것이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애가 저리 우는데
...
사과해야지요
누가? 내가?
그럼 누가 한단 말입니까? 안하면 앞으로 양기는 알아서 채우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