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생각하는 현대물 아카자
팔 근육에 문신까지 있어서 ㅈㄴ 섹시할 듯
렌고쿠한테 아카자 첫인상은 플레이보이 그 자체라 처음에는 그냥 아카자랑 엔조이 관계로만 지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순정남이었던…
렌고쿠는 그냥 파트너인 줄 알고 가볍게 만났는데 아카자가 자꾸 집착하고 짜증나게 굴어서 렌고쿠가 즐길만큼 즐겼으니까 이제 그만하자고 했다가 아카자 멘탈 다 나가서 울면서 붙잡음.
그러니 이것이 렌고쿠 나름의 최선이라는 사실도 아카자는 알고 있었음.
한참을 거칠게 몰아붙이던 아카자는 마침내 렌고쿠의 입안에 모든 것을 쏟아냈음.
입안을 가득 채운 비릿한 향에 렌고쿠가 얼굴을 찌푸리자, 아카자는 휴지를 뽑아서 건네줌.
❄ ……쿄쥬로, 너 머리가 어떻게 된 거냐
아카자의 화를 가라앉히는 유일한 방법이 이것이라고, 렌고쿠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음.
싸우는 도중에 상황을 회피하고 몸부터 들이대다니. 솔직히 어이가 없었음. 다른 사람이었다면 진작 멱살부터 잡았을 일이었음.
하지만 렌고쿠는 원래 사과에 서툰 사람이었음.
아카자는 렌고쿠의 뒷머리를 거칠게 낚아채 아래로 짓눌렀음. 렌고쿠는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아카자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음. 오히려 더 깊숙이 받아내려 턱을 벌리고 입가에 침을 줄줄 흘리면서 정성껏 빨아줌.
아카자는 방금까지 화나 있었는데 점점 기가 막혀서 화도 못 낼 것 같음.
❄️ ……뭐 하는 거냐.
아카자의 목소리는 낮고 위협적이었음. 렌고쿠는 아카자의 것을 입에 물었음.
🔥 자네가 좋아하는 게 이런 거 아닌가?
❄️ 하… 야, 누가 이런 식으로 하라고 했어.
그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아카자의 이성을 조금씩 마비시켰음.
❄️ 그래, 이게 네 방식이라면 제대로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