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돌아가시자마자 통장 전부 동결된다는 거 진짜임
11일부터 당장 적용되는 내용인데 아직 모르는 사람 태반
친족 간 재산 빼돌리는 거 막겠다고 법을 바꿨다는데
솔직히 가족 문제는 가족끼리 합의해서 풀 일이지
국가가 개인 통장까지 이 정도로 틀어쥐는 게 맞나 싶음
막히는 범위
은행 증권 카드 보험사 싹 다 해당됨
예금 인출 대출 카드결제 주식거래 모바일뱅킹 ATM 전부 정지임
한마디로 나가는 돈은 1원도 못 뺌
오직 계좌로 입금만 가능한 상태 됨
그럼 장례비랑 병원비는 어떻게 하냐
가족관계증명서 떼서 금융회사에 제출하면
금융회사가 병원이랑 장례식장 계좌로 다이렉트 쏴주는 방식
가족 손으로는 돈 안 쥐어줌
상속 절차 다 끝나기 전까지 피상속인 돈 쓰려면
절차 개복잡해지고 피곤해질 예정임
모르면 당장 장례 치를 때 멘붕 오니까 미리 알고 있어야 됨
삼성전자 재직자 지인이 보내준 카더라 소식
현 삼성전자 임직원 사이에서 들리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근데 지원금 받은 돈으로 월세 구해서 본인은 안 살고 재월세를 돌린 삼성전자 직원도 있다네요
본업(삼성전자 반도체)과 불법부업으로 쌍끌이 하는 직원...
증말 다들 열심히 산다.
오늘 나온 의료계 데이터가 꽤 충격적임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같은 필수의료 전문의 가운데 자기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개원의 827명을 조사했음
그런데 이 가운데 193명
23.3퍼센트가 정형외과 간판을 단 의원에서 일하고 있었음
더 넓게 보면 상황이 더 선명함
정형외과뿐 아니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비필수 분야로 이동한 의사가 전체의 약 53퍼센트임
쉽게 보면 이런 상황임
힘들게 외과 전문의가 됐는데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면 밤새 당직 서고
응급환자 보고
의료사고 소송 위험까지 감수해야 함
���면 개원해서 통증치료나 비급여 진료를 하면 근무시간과 수입 면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음
그러니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려도 필수과에서 일할 이유가 없으면 의사 숫자만 늘고 응급실이나 외과 의사는 계속 부족할 수 있다는 것임
사람을 얼마나 뽑느���보다
그 사람이 왜 외과나 소아과에 남아 있어야 하는지를 만들어주는 게 더 어려운 문제라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