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약 8년간 NCT 지성을 응원해 온 시즈니이자 지프입니다.
8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당연히 행복한 순간들이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한 인물로 추정되는 악플러의 지속적인 악성 행위로 인해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동안은 무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고, 저와 다른 팬들의 개인정보가 더 이상 퍼지는 것을 우려해 쉽게 목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돌을 좋아하지 않는 지인들에게조차 관련 악성 게시글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더 이상 이러한 내용이 확산되어 제가 응원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커지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를 향해 반복되고 있는 악성 행위와 비난, 그리고 그로 인해 팬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SM은_지성을_보호하라
#SM_PROTECT_JISUNG_NOW
〈NCT 지성 대상 악성 행위 관련 소속사의 강력 대응 촉구〉
지성을 둘러싼 악성 행위가 장기간 반복되어 왔으며, 팬덤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까지 관련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실질적인 보호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요구합니다.
#SM은_지성을_보호하라#SM_PROTECT_JISUNG_NOW
NCT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DIMENSION 인터뷰북 #지성
Q. 나에게 NCT란 어떤 존재인가요?
🐹 저에게 NCT란 아주 간단하고 명확하게 ‘가족’이에요. 보통 가족이라고 하면 피가 섞인 관계 를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같은 꿈을 향해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도 가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에게 NCT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Q. 그렇다면 NCTzen(시즈니)은 어떤 존재인가요?
🐹 오 마이 갓!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정말 많아서 고민되는데요. 일단 '가장 고마운 존재'이고, 동시에 ‘절대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존재'예요.
Q. 팬들에게 가장 고마움을 느꼈던 순간을 꼼자면 언제인가요?
🐹 콘서트를 할 때마다 팬분들에게 특히 더 고마운 것 같아요. 콘서트라는 무대는 팬분들이 와주셔야 비로소 완성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거잖아요. 저희가 팬분들을 좋아하고, 팬분들도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이 마음이 서로 오가는 관계가 참 아름답고 좋아요.
그리고 저는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팬분들을 만날 때마다 제가 바라는 그런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고맙고, 저 역시 시즈니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NCT DREAM 첫 단독 콘서트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2019년 11월이었어요. 당시에 3일 내내 소감을 말하다가 울었거든요.(웃음) 벌써 몇 년 전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감사해요. 언젠가 다 같이 모여서 그때 어땠는지, 지금 생각하면 어떤지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Q. NCT의 공식 컬러가 ‘펄 네오 샴페인'이잖아요. 일상 소품 중에 NCT의 상징 컬러 아이템을 가지고 계신가요?
🐹 NCT 덕분에 처음 알게 된 색인데,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가끔 일상에서 초록색 물병 뚜껑만 봐도 문득 '어, 이거 우리 색인데?' 하고 떠올리곤 해요. 그래서인지 더 기억에 오래 남는 색인 것 같아요.
Q. 시즈니와 함께한 순간을 영상으로 남긴다면, BGM으로 어떤 곡을 선택하고 싶나요?
🐹 저희와 시즈니만의 영상이니까 당연히 저희 노래를 쓰고 싶어요. 밝은 분위기라면 <ANL>, 따뜻한 감정을 담는다면 NCT 2020 단체곡 <Beautiful> 을 선택할래요. 가사가 직관적이면서도 힘이 되는 노래라고 생각해서 시즈니와 함께하는 순간에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 JISUNG's Pick-<Beautiful>
"밤이 오면 빛을 내는 별들도 노을만 남긴 채 지는 저 태양도 다 저마다 독특한 색을 가져 Beautiful"
Q. 데뷔 초, 처음 품었던 꿈은 무엇이었나요? 지금 그 꿈은 이루어졌나요?
🐹 데뷔 초에는 '빨리 콘서트를 하고 싶다.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게 꿈이었어요. 감사하게도 운이 좋아서 데뷔 초에 품었던 꿈들은 다 이룬 것 같아요. 물론 활동하면서 계속 새로운 꿈들이 생겨나고 있지만요.(웃음)
Q. 만약 NCT가 아니었다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 저는 춤으로 오디션을 본거라, SM에 오지 않았다면 춤을 포기했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 때 까지 춤을 추다가 중학생 때부터는 친구들처럼 공부하고, PC방도 가고,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Q. 데뷔 초(중학교 2학년)와 비교했을 때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끼나요?
🐹 이제는 정말 어른이 되긴 한 것 같아요. 제가 데뷔했을 때가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벌써 스물 다섯이 됐으니까요. 예전엔 작은 실수 하나에도 "아, 나 큰일 났다" 하면서 틀에 갇혀 지냈다면, 요즘은 저 자신을 조금 놓아줄 줄도 알게 됐어요. 그런 부분에서 저도 조금씩 성숙해지고 있구나 싶고, 세상을 즐기는 법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많이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요즘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고민 없이 바로 시작해요. 갑자기 수영을 배우고 싶으면 바로 배우러 가고, 건강검진을 받고 싶으면 망설임 없이 바로 받으러 가거든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실행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차이 같습니다.
Q. 만약 현실에서 마음대로 컨트를 할 수 있는,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면?
🐹 ‘상대방의 진심을 느끼는 감각’이요. 사람의 마음은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다 알기 어려을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 저 사람이 지금 이 순간 진심이구나'라는 걸 서로 온전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사람이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행복한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 능력이 생긴다면 제일 먼저 멤버들에게 써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