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자소서에 엄청난 성과가 없어서 쓸 게 없다는 말, 애초에 좀 이상함. 신입이 매출 수십억을 만들고 조직을 뒤집었으면 왜 신입으로 지원하겠어. 행사 신청자가 빠졌을 때 명단을 다시 확인한 일, 팀 과제 일정이 밀렸을 때 역할을 조정한 일, 아르바이트 중 주문이 꼬였을 때 먼저 처리한 순서. 작은 경험이어도 판단이 보이면 충분히 읽힌다. 경험의 크기보다 다음 행동을 예상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지.
좋은 직장은... 신입 처음 딱 오면 업무 분위기를 알려주는 회사인 것 같음... 우리 팀은 공문 오면 전체 회람 돌리고 메일에는 팀장님 숨은 참조를 겁니다~ 우리 팀은 그런 거 안 합니다~ 하고 알려주라고...
아무리 신입이래도 어떻게 팀장님 참조를 안 넣지? 또라인가? 하고 야부리 터는 게 아니고
첨엔 웃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웃을 일이 아닌것도 같은게
직업의 전문성을 엄청나게 따지는건
우리나라뿐이라고 함
해외에선 실제로
정식데뷔한게 아니어도
스스로 아티스트라고 하고
그걸 우습게 보지 않는다고 들었음
이 짤에서 나오는 예들이 실제로 통한단거임
우리나라도 사람들의 꿈과 직업을
우습게보거나
지망생이란 표현으로 후려치지말고
색안경끼지않고 봐주는 시야가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