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새벽에 마카오 엔딩멘트 보고 많은 생각이 드는데 아무한테도 말할 사람이 없어서 트윗에라도 주저리 주저리 써본다… 사실 지훈인 가수로 시작해서 배우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지만 배우로 중점을 두고 활동했던 시기에도 가수 활동을 놓지 않고 어떻게든 짬내서 앨범은 못 내더라도 팬들 만날 수 있겠끔 만들어 줬었음 (해외 팬미팅���나 왕사남 영화관 데이트 ��은거) 그뿐만 아니라 작품 촬영 끝나면 바로 앨범 냈었지 음방+팬싸는 기본이고 심지어 수록곡까지 음방을 돌만큼 앨범활동도 착실히 해내옴
그 결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면서 무려 9개의 솔로앨범이라는 결과를 만듦 드라마 오에스티나 부가적인 앨범 뺀 순수 본인 앨범만 9개고 리플렉트 앨범 제외하면 싱글 하나도 없고 거의 다 미니앨범에 솔로로 정규까지 내줌 사실 배우로 확 뜨면 가수 활동을 놓을법도 한데 본격적으로는 가수로 시작한 연예계 생활이고 가수로 입덕한 메이도 있을거라고 어디서 말한걸 내가 봤는데 그걸 봐서라도 지훈이가 가수 활동을 계속 하는 이유인 것 같음
마카오 엔딩멘트를 들어보면 >작품을 찍다보면 무대에 있던 순간들이 그리울때가 많아요< 이러는것도 어떻게 보면 투어��� 끝나가는게 제일 아쉬운건 우리보다도 지훈이일 것 같음 어쨌든 투어 기간에 한참 공연 매주 잡혀있을땐 매주 주말마다 메이들 응원 얻고 무대하면서 힘도 얻곤 했는데 이제 촬영 들어가면 그런게 없어지고 오로지 본인 힘으로만 작품 촬영을 해야되니까….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한데요 제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멘트도 아직 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사랑해주세요 안 보이는 곳에서 매일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어요를 대신해 말하는 것 같아서 정말 사랑만 줘야겠다고 마음 먹음……
이런 얘기를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말했겠어….. 고양 리플렉트 막콘 엔딩 때 눈물을 흘린 것도 배우로 최정상을 찍었지만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열어도 여전히 아직 많은 사람들이 날 찾아주고, 응원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서 나오는 눈물이 아니었을까 그만큼 정말 지훈이는 가수 활동에 진심이구나 또 무대를 하면서 힘을 얻는 사람이구나라는걸 깨달음 그리고 어디에서든 온/오프라인 가리지않고 인사를 할때도 “메이만의 지훈입니다”가 공식 인사법으로 거의 자리잡은것도 이남자가 메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보임 덕질은 항상 한쪽이 희생되는 느낌을 안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훈이는 그런 느낌이 안 들게 어디에서든 메이 언급해주는게 참 고마워……. 순수함에 대한 고민도 나오는 컨텐츠마다 언급을 할 정도로 고민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것도 어떻게보면 어떻게 해야 메이들에게 더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 뭘 해야 메이들이 좋아할까를 고민하다보니 나온 고민인 것 같기도 함
그리고 공항 출국길 같은 메이 만나는 자리에서는 메이가 선물해준 티나 악세서리, 인형 키링 같은거 항상 착용하고 리허설 같은 안 보이는 현장에서도 메이가 선물해준 티 입고 다니는 것도 다 당연하지 않은��데 지훈이 나름대로 메이한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인 것 같아서 감동이야 어떻게 쓰다보니까 윙랑 개껴서 주목적이었던 마카오 엔딩 멘트에 대한 것보다 그냥 지훈사랑해…. 가 됐는데 여기까지 보신분 감사합니다….. 이상 끝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한데요. 여러분들께서 그래도 제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성과만 보여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최대한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행복을 드리는 게 저도 행복해요 그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남자
그치만 결과로 보여주고 싶은 남자
매번 안보이는데서도 열심히 하고있다고 하는 남자
그래서 부족한거 알아도 자기 마음 봐줬음 하는 남자
본인의 위치와 본분 그리고 의무가 뭔지 아는 남자
아 진짜 훈랑껴 ,,,,
다들외쳐
하나둘셋 #박지훈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