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혐 심해서
상담 신청할 때 데스크 직원이 원하는 상담가 조건 있냐길래
1. 여성일 것
2. 비교독교인
3. 퀴어혐오 없는 사람
이라고 말랫더니 직원이 ㅈㄴ 당황하셧은....
그래서 지금의 상담사 샘을 만났는데... 최근에 이 얘기 하시면서 지금까지도 이런 요구를 한 내담자는 내가 처음이래
방금 아빠가 딸 교육하는거 보고옴
애기앞에 빵 큰거 작은거 두개 있었는데
아빠가 "아빠 큰거 줄래, 작은거 줄래?" 물어봄.
딸은 망설임 없이 바로 "작은거 줄래
큰건 내가 먹을래"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거
보통 K-부모라면 여기서
이럴땐 양보해야지 나왔을턴데 아빠가
오히려 쌍따봉 날리면서 한말이 더레전드임
나눔은 네게 남는 여유분을 타인에게 주는거지
네가 진짜 원하는걸 억지로 양보하면서
희생하고 참는 게 아니야라고 함.
맨날 무조건 양보해야 하고 참는것만
배웠던 나한텐 ㄹㅇ 신선한 충격이었음.
일단 내가 먼저 행복해야 남한테 내어줄때도
온전히 기분좋게 나눌수 있는거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