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기담_순한맛 - 올해 110번째 완독
유독 짧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했던 여름이 다 끝나가는 즈음에 읽은 책! 스산한 분위기 속에서 약간의 섬뜩함을 느끼며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당 매운맛도 위시에 후딱 넣어뒀어요 (무딱좋)
선선한 여름밤이 끝나가는 게 아쉬워서 음악은 뜨여남품을 곁들였습니다
신씨들은 죄다 시를 잘 쓰는 것 같아 라는 주제로 지인분과 오랜 대화를 나눴는데 그 지인과 나의 시인 취향이 놀랍도록 비슷했던 (〃ω〃)
>> 신철규 신진용 신이인 신용목 << (이거된다)
그리고서는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시집) 셤 전까지 교독하기로 약속하고 왔다는…
자칭 시집처돌이 인간이 사랑하는 서점: 부산 아난티 이터널저니
정말 황홀하다고 여겨지는 광경으로 온갖 시집들이 쫘라락 펼쳐져 있는데… 독립서점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이 거대한 스케일이 좋아
하지만 독립서점은 그 아기자기함과 독립출판물 에세이!! 소확행하는 분위기 때문에 또 사랑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