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장님은 딸이 옆집 딸을 사랑하는 건 개의치 않음
단지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했기에
지금 딸에게 바라는 건 너는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그 아이와 더 단단해져라는 것뿐
"임예지, 민서도 너 그런 감정으로 좋아하는 거 맞아?
그런데 왜 지 죄를 너한테 뒤집어씌워?
평생을! 사랑한다고 검은 머리 파 뿌리 될 때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하고서도
뒤통수를 칠 수 있는 게 사람이야
그러니까 이럴 때일수록 더 단단해져야지?
니가 그렇게 숨겨주기까지 했는데
배신당하면 너무 억울하잖아?"
#지금불륜이문제가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