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알립니다]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을 알립니다.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게재한 글은 원칙적 내용입니다.
다만 기업의 지방 집중 투자에 대한 억측과 허위 주장이 유포됨에 대한 안타까움이라는 점을 참고로 이미 알렸습니다.
이에 과도한 해석 보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문조털래유를 까고 (그 대가로 받은 것처럼) 청와대 선물을 언박싱하는게 상스럽다'고 한건데, 맥락을 거세하고 비틀어서 '이재명 정부를 옹호한게 왜 상스럽냐'고 말장난하는 것. 전형적인 극우 쓰레드 극우 쇼츠 화법. 이걸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는걸 보면 그 방면에 전문가인건 인정해야 할 듯.
기괴한게 지선 끝나자마자 질문이 '왜 민주당을 안뽑을까' 하나로만 점철됨. 불과 1년 반전에 무려 군사 쿠데타를 시도했고, 지금도 그 범죄자의 복권을 꾀하고, 당 지도부는 일베화됐고, 서울시장은 시민 안전은 등한시한채 랜드마크에만 혈안이 됐음'에도 왜 국힘을 뽑았나'를 묻는게 먼저 아닌가?
내가 항상 하는 얘기가 2030은 '능력주의'나 '공정'을 신봉하는게 아니라 계급과 서열, 학벌과 독점을 신봉하는 것임. 운좋게 강남3구에 태어나서 부모 돈 학원에 뿌려가며 의대 법대 나와서 라이센스잡이랑 물려받은 부동산으로 여생을 보장받는 삶이 지상목표임. 여기 어디에 능력과 공정이 있나?
사실, 나도 선거 전에는 정원오같은 유능한 구청장이 그대로 서울 시장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트위터 여론도 그랬었는데, 오늘 점심 때 회사사람들이 선거 얘기하는 걸 들으니, 이번 서울시장 선거 전략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겠음. 일단 정치 무관심층들은 정원오가 일 잘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