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못 찍은 대구 멜로디스크.
대구 유일 오프라인 엘피 가게래서 기대 많이 했다. 그리고 .. 정말 방대한 양의 엘피를 봄. 주인 아저씨가 농담 삼아 전부 보려면 2박 3일 걸린댔는데 완전 거짓말은 아닌 듯 하다. 주로 취급하는 엘피는 80년대까지의 락. 블러는 모던락이라 없다는 아저씨 말과는
반대되게 폴 아웃 보이와 에이브릴 라빈 엘피도 있긴 하더라... 😂 엘피가 알파벳 순으로 정리는 되어 있지만, 구석에 숨은 엘피가 많으므로 특별히 찾는 가수가 있는 경우 꼭 여쭤보자. 나는 큐어 앨범을 3개나 발견! 돈이 없어 사지는 못 했지만.. 다음엔 픽시스나 클래쉬, 폴리스를 찾아보겠어
대구 교동 양문이.
투움바 파스타와 바질 페스토 리조또를 시켰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맛. 특히 리조또의 경우 레몬을 짓이겨 꼭 레몬즙과 함께 밥을 섞어 먹어보는 것을 추천
식당 내 안락함은 인스타 감성 맛집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정도였다. 길가라서 밖으로 나갈 때 문을 조심히 열자
생각하는 나로서는 머그잔도 아닌, 일회용 종이컵에 커피를 담아주는 건 상식 밖의 일. 그렇다고 모든 음료가 일회용 컵인 건 아니다. 비엔나의 경우 제대로 사기잔에 담아준다. 비엔나 맛은 그냥저냥 평이한 수준. 또, 엘피 카페랬는데 내가 갔을 때는 스피커로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 아쉬운 부분.
대구 봉산동 카페 녹향.
말차 테린느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 봉산동에 가게 되면 꼭 들리려고 했던 카페. 소문처럼 말차테린느는 맛이 녹진하고 달고 말차맛이 진했다. 정말 맛있었음. 다만... 7천원짜리 핸드드립을 시켰는데 종이컵에 담아주는 건 이해 불가. 핸드드립은 정성의 커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