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으로, 지난달 MAU 412만 명을 기록했다. 틱톡, 핀터레스트가 뒤를 이었으며 핀터레스트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인스타그램은 전체 연령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주요 SNS 앱들은 10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이소 전용 라인을 잇달아 선보이며 균일가 채널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정샘물뷰티, 마몽드 등 고가 브랜드도 가격·구성·타깃을 분리한 전용 제품으로 입점에 나섰다. 업계는 다이소를 단순 테스트 채널이 아닌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전략 거점으로 보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도 쿠팡의 12월 MAU는 3485만 명으로 전월 대비 1.2% 늘었다. 쿠팡이츠도 2.8% 증가했다. 업계는 연말 성수기·쿠폰 효과와 이용 습관 영향으로, 여론과 실제 이용 행태 간 시차가 존재한다고 분석한다. 배달의민족·요기요 역시 같은 기간 MAU가 증가했다.
NHN페이코 분석 결과 2025년 소비자는 쿠폰과 적립을 활용해 생활비를 줄이는 대신 건강과 여가에는 지출을 이어갔다. 저가 커피 브랜드 결제 비중이 80%를 넘었고, 건강기능식품 쿠폰 매출은 45% 증가했다. 공연·스포츠 예매도 두 자릿수 성장하며 ‘선택적 절약’ 소비가 일상화된 모습이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중국계 C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의 국내 이용자와 결제 건수가 한 달 새 두 자릿수 감소했다. 반면 국내 플랫폼은 반사이익을 얻었다. 개인정보 불신이 외국계 플랫폼 전반으로 확산되며 알리프레시·물류 거점 등 국내 사업도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