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10년 넘게 하면서 느낀 중요한 것]
"대주주나 경영자와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지 봐라"
매출, 이익 등 다 중요하지만 내가 대주주 혹은 경영자가 되어 주가가 오르는 게 좋을지, 떨어지는 게 좋을지 판단해 보면 좋다.
그 방법 중 하나가,
1. 대주주나 경영자 지분율 확인
- 가끔 지분이 내 지분보다 못한 회사들도 많은데, 그런 경우 회사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기보다 월급이나 받아가는 월급 루팡일 경우 많다.
2. 상속 이슈가 있는 기업 피하기
- 대주주 입장에서 주가가 오르면 상속세가 오르기 때문에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가가 못 오르게 막는 경우가 많다.
3. 대주주의 과한 보수 기업 피하기
- 엔씨나 이마트 같은 경우를 보면 대주주가 회사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수십 수백억씩 연봉을 받아간다. 대주주의 연봉은 도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잣대 중 하나이다.
4. 시도때도 없이 신주 발행하는 회사를 피해라
- 현금이 있는데도, 혹은 다른 자본 조달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상증자, CB, 신주인수권 부사채 등 발행하는 회사를 피해라.
월가의 수많은 GURU들이 경영자의 도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었는데, 투자 초기에는 와 닿지 않았지만 지금은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100% 공감한다.
최근에 상법 개정에 담긴 이사의 주주의 이익을 위한 충실의무가 그래서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대주주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Jaemyung_Lee 대통령님 포함 정책실장 금융위원장 등 정부 인사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아요. 본인들이 투자 부추기고 멀쩡한 시장 망가뜨려 놓고 남일인 것처럼 자꾸 제 3자 화법을 써요. 부동산 망쳐놓고 주식시장까지 투기판 만들어 놓고 현실인식이나 대응이 진짜 최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