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진짜 괜찮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읽을 만한 ��학책? 그런 게 있나 싶지만 저는 요즘 이 책에서 위로를 받고 있어요. 자기계발서 아니야? 싶은 구성인데 내용 과학적으로 탄탄하고요 무엇보다 (진부한 말이지만) '진심'이 담긴 조언들. 이 젊은 저자에 저는 반했어요.
내일이면 7년간 살았던 집을 떠나 이사를 간다. 서울에 와서 가장 오래 살았던 집. 짐을 다 치우고 쓰레기장이 된 집에 앉아 있는데 처음 이사왔을 때 내가 얼마나 슬픈 마음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는지 떠올랐다. 그 이후 참 좋은 일들이 많았어 그치. 인생은 걱정대로 되지 않나봐. 다행이야
#RT이벤트#이달의심리학
RT 추첨을 통해 세 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 신고은 지음, 『이달의 심리학』
🔖 우리 마음에도 달력이 있다면 다가올 시간들을 좀 더 충실하고 안심하며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매년, 매달 비슷하게 겪는 감정의 문제, 관계의 문제, 선택의 문제, 성장의 문제, 그리고 나 자신의 문제를 심리학을 통해 설명하고 작은 해결책들을 제시하는 책.
📌 당첨자 발표: 5/26
안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건너온 이야기들은 비상식, 비인간적이다 못해 기기괴괴한데 그곳에서 나오는 책이 너무 아름다운걸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세상에 많은 아름답고 재미있는 것들이 이렇겠지. 인간이 만든 아름다움은 정말 덧없다. 이래서 어른들이 나이들수록 자연에 빠지는 걸까.
���석열 정권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그 세월동안 나는 출구없는 분노, 비탄, 두려움 때문에 외로움이라는 것에 침몰하는 것 같았다.
어제 윤석열 탄핵날.
아득한 안개 속에서 빛이라는 것이 보였다. 그런데 말이어요.
그 빛이 비장애인들만의 향유가 되면 어쩌지 하는 어둠이 짙게 깔려와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간절히 원합니다.
‘TK의 콘크리트는 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라는 문장을 한참 봤다. 우리가 그 콘크리트 위에서 자랐다. 언젠가 우리의 시간이 그걸 무너뜨릴 거라는걸 알고 있었으니까 한번도 마음으로 진 적이 없었지만 그 시간을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아프고 정말 많이 후련하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