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직장 동료 룸메구하다가 만나서 동거하는 산규로 시작해서 규는 밤마다 어플켜고 매칭해서 밖으로 나도는거였는데 사넴이 먼저 좋아하기 시작햇으면. 한탕뛰고 돌아오면 사넴이 밥해줘 돌봐줘, 근데 사넴은 규 사생활 몰랐던거고 규가 어느순간부터는 사넴한테 마음이 조금 생겼으면 좋겠음
감춰졌던게 나오면서 응석이랑 애교가 다 묻어나왔으면 좋겠음. 사넴 품에 안겨서 얼굴 비비고 달라붙고. 근데 키스 이상은 절대 못내주는 규. 아직 너무 설레고 부끄러워섴. 그러다 시간 지나서 둘이 그거 하는 날에는 이전 경력화려한 규가 능숙하게 사넴 이끌었으면 좋겠다. 남자랑 해본적 있냐며
여는 규. 사넴이 보는 앞에서 어플도 삭제하고 이전에 저장된 다른남자들 번호도 다 차단하는데 ,수가 어마어마해서 사넴 놀라는건 비밀ㅋ. 그리고 처음 연애하는 초반에는 사넴 스킨십 하나하나에 규 얼굴 다 빨개졌으면 좋겠다. 이제 마음 완전히 열어서 사넴밖에 안보는 규. 그럴수록 원래 모습이
그러다가 다음날도 기분 착잡해서 랜덤매칭하고 나갔는데 사넴 생각나서 서지도 않는 규. 결국 돌아와서 술 퍼마시고 사넴한테 주정부렸으면. 너때문에 다 틀렸다는둥. 왜 자기를 좋아하냐고 벅벅 화내다가 울어버렸으면 좋겠다. 사넴이 진짜 속이 문드러져서 규 꽉 안았으면. 그날 이후로 조금씩 마음
안된다니까 당황하지. 규는 사실 마음이 가는 상대한테는 더더욱 스킨십도 제대로 못하는 타입이었으면 좋겠다. 자기가 아직 사넴이 자기 좋아하는 만큼 마음이 커질까봐 두렵고 그럴수록 사넴한테는 소중해야하니까 아무것도 못건드리는건데. 한숨쉬고 그냥 씻으러간다 하고 싸움 회피했으면 좋겟음
사넴이 홧김에 던졌으면 좋겠음. 이제는 대놓고 마음 내비치는 사넴때문에 미쳐버릴거 같은 규. 대답은 거절이지 안된다고. 몸을 함부로 놀리는거 그것만큼은 사넴한테는 못하겟다는 규. 사넴은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겠지 그러고 다니는거 뻔히 아는데, 차라리 자기한테 해소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면서도 맨날 사넴이 챙겨주면 한번씩 풀꺾여서 규 조금씩 사넴 좋아하는 마음 내비쳤던거 사넴이 모를거같았냐고 캐물었으면. 밖에서 더 심하게 뒹구는 날이면 꼭 돌아와서 뒤틀린 죄책감에 더 사넴 보살핌 이쁘게 받았던 규라 그거 모를줄알았냐고 밖에서 그거 하고싶으면 차라리 자기한테 하라고
제대로 집중도 못했는데 들어오니까 자기한테 화만 박박내는 사넴. 자기 좋아하는거 눈치챈 규였는데 그래서 더 나돌았는데도 자꾸 밀고들어오니까 규가 한마디 던지지. 아무놈이나 만나서 뒹구는 내가 뭐가 좋냐고. 사넴 거기서 완전 꼭지 돌아버려서 규 사생활 그딴식인거 다 알고 있었다고
마음이 있다는걸 알아버릴거같다. 사넴 점점 규 더 좋아해서 뭐좀 해보려고하면 규 막 밀어내고 그런날이면 더더욱 어플켜고 아무상대나 만나는 규. 하루는 사넴 술마시고 화가 잔뜩 나있는 상태에서 집에서 마주쳤으면 좋겠다. 규는 그날따라 원나잇도 그지같았고 중간중간 사넴 떠올라서
근데 규는 마음이 한사람한테 커지는걸 감당 못하는 타입인거지 마음 줬다가 크게 다쳤던 과거가 있어서 섣불리 누구 좋아하지 못하고 마음 못열고 이사람저사람 그냥 가벼운 원나잇만 해왔던거였는데. 사넴이 그거 모르고 계속 파고는걸 규가 피했으면 좋겠음. 그러다가 어느날은 규 목에 키스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