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수여식'을 했습니다.
이장범 전몰군경유족회장님, 박건영 전몰군경미망인회장님,
이두희 국방부 차관님, 유족 대표와 역사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100여 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헌정패는
전몰군경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대한민국의 약속입니다.
먼저 떠난 남편을 그리며 살아오신 어머님들,
아버지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오신 유복자 여러분.
긴 세월을 견뎌오신 삶을 생각하면
감사보다 먼저
더 일찍 찾아뵙지 못한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호국영웅의 이름을 새긴 헌정패를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위국헌신에는 국가의 예우가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국가보훈의 원칙입니다.
국민주권정부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호국영웅과 유족의 명예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