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 책이 막장멜로드라마라고 하는 사람 솔직히 이반 로디온 스타브로긴한테 열등감 있음ㅇㅇ 그렇지 않고서야 어캐 껍데기 플롯만 보고 비평을? 그리고 심지어 그 플롯만 봐도 솔직히 존잼임 일단 도스토 남자들 특징
멘헤라/하남자/존잘/싸패/예수재림
-> 이런 컨셉인데 어캐 노잼일수가
호불호가 명확한 편히 읽히는 소설류는 영화보듯 재밌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책에 다른 사람의 감상이 직접적으로 써있으면 독서 행위가 너무 번잡하고 방해될 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
걍 내 성격이 피곤해서 교환독서라는 행위를 못 받아들이지는 거지...사회성없는 걸 괜히 핑계대기^^...
난 책에 아무 흔적도 못 남기는 성격이라 인덱스만 좀 붙이고 책 배송도 좀 찍혀오거나 이러면 당장 필요한 게 아닌 소설류는 바로 교환 처리하고 쫙 펼치는 것도 싫어하고 책 결벽증 ㅋ쿠
오래된 책들도 살짝 바래고 끝이라 밑줄치거나 심지어 감상평을 적거나 접거나 하시는 분들 보면 눈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