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사를 다니면서도 그림공부시간 쪼갤 수 있고 본업과 그림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고 이쪽으로 팁이나 스핀답변도 제법 했는데요
최근에 절실히 깨달은게 회사와 그림 병행하는데 필요한 가장 큰 전제조건이 있어요
[회사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환경이 아닐 것]
이전 회사가 하루 9시간 근무에 출퇴근 왕복 4시간이었음에도 그림공부하고 덕질할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 회사는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여가시간이 남아도 그림이 손에 안 잡히는 시기가 굉장히 길었습니다...
종종 '남들은 회사도 다니면서 그림도 그리고 여가시간 알뜰하게 쓰는데 나는 왜이리 게으르지'라는 생각을 가지며 원인을 자신에게 찾는 분이 계시다면... 그게 게으름이 아니라 무기력, 우울증 기반일 수 있으니 이런 쪽의 환경개선을 우선하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