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wa1010 앗, 그건 좋아요. 이건 농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떡이란 말에 눈을 반짝이며 군침을 삼킨다. 머리 쓰다듬어주심은 이름에 대한 칭찬쯤으로 생각하며 방긋 웃는다.) 깊게 생각하고 지은 게 아니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좋다고 해주시니 저도 좋아요. (히히, 웃다가 두 손으로 토끼를 반죽하듯 쓰다듬어)
@MHwa1010 그치요... 그래서 가끔 인간의 존엄성을 내려두고 련주의 밑으로 들어가볼까, 하고 아주 잠깐, 정말 아주 잠깐 고민해본 적도 있어요. (진심을 아주 조금만 담아 농담을 한다.) 으음, 그렇긴 하지마안... 이 나비의 작명 능력이 아빠의 마음에 미치지 못 할까 조금 걱정이 되어서...?
@MHwa1010 에이, 그곳까지 처들어가면 제가 너무 시비 거는 것 같잖아요. 그으리구우, 가면 땀냄새 날 거 같아서 별로일 것 같구.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곧이어 다가온 시비들을 보고 눈치 좋게 입을 다물고 있다가 돌아가자, 우리 아빠 더 대단한 사람이네. 중얼거리곤 가까이 붙어걷는다.) 앗, 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