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IamRightHere 물론이죠. 일단 지금 남편이랑 처음 만난 게 콜롬비아니까… 거긴 날씨가 좋았지. 캐나다도 가 봤고, 얼마 전엔 멕시코에 갔다가… (쯧. 웃음기를 머금은 얼굴로 혀를 차며 고개를 내젓는다.) 미국 여행을 먼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넓기야 넓다 보니.
@_IamRightHere (표면상 가지고 있는 증권사 CEO의 일도 그렇지만, 이 일의 가장 좋은 점은 보수가 크단 것이지. 이 정도는 돼야 목숨 내놓겠다 싶은 건만 들어오니까. 내민 손과 당신의 얼굴을 차례로 보곤 악수했다.) 제인. 제인 스미스예요. 미국 분이신가?
@fatherjudeezr (성당은 대개 안전한 곳이 많다. 우리같이 죽고 죽이는 일을 해도 여기서는 그러지 말자며 암묵적인 약속 같은 게 있으니. 숨이 차는 것으로 보아 방금까지 '일'을 하다 온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말을 거는 신부를 보고 태연하게 웃는다.) 믿어 볼까 해서요. 어디서 기다리면 되겠습니까?
나도 예의를 지키는 공간이라는 게 있단다. 아니, 사실 우리 집과 타겟의 위치를 빼면 전부 다 지킨다고 봐도 무방하지. 우리 집에서 다 때려부수는 소리가 난다며 신고를 당할지언정 옆집에서 총을 들고 설치는 짓은 안 한다고. 애들한테는 타겟 정보 파악을 "가든 파티"라고 둘러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