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상담 n년 받으면서 이 말에 점점 동의하게 됨
사람의 기질이나 성향 자체가 완전히 뒤집히는 건 아닐지 몰라도
생각하는 방식,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식, 그다음에 내가 하는 행동은 진짜 많이 바뀔 수 있더라
예전의 나라면 똑같이 상처받고 똑같이 반응했을 일에
이제는 한 번 멈추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나는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쪽을 믿고 싶음
그리고 어쩌면 상담도
내분야 연구도 계속하는 이유가
결국 ‘나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아직 믿고 있어서인 것 같음
미국에서 30,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에게 지난 1년간 경험한 스트레스의 양과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공적 사망 기록을 통해 누가 많이 사망했는지 추적했다.
연구 결과,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했지만 스트레스를 해롭다고 생각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