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걸 가성비로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철학과 사회학, 인문학을 곱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러한 반전들은 패러다임 전환에서 비롯되는 건데, 앞서 나열한 것들이 인류에게서 하는 역할이 그런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굳이 작가가 아니더라도 세상이 거꾸로 뒤집히는 경험은 즐겁기도하고요
창작물은 ��가의 손을 떠난 순간 자체의 생명력을 가지며 수용자가 어떻게 독해하든 그걸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것을 요새 뚜렷하게 실감중입니다. 인물은 어느 순간까지는 만들어지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발견되는 것 같아요. 이 사람에 대해 처음엔 잘 몰랐지만, 나중에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는 거죠.
게 썼는데 싶으면 아주 삭제하진 말고 어디다 잘 잘라뒀다가… 필요한때 글 기워쓰세요… 아 이건 안되겠다 싶으시면… 설정집에라도 넣으실 수 있으니까.. 아까워하지 마시고 초반부는 일단 잘라보는 걸로…. 하고 맨날 액자식 구성으로 글 쓰고 싶어서 그래 일단 액자 쓰고 본판 들어가면 액자 날리
부분들이지만, 읽는 이에게 처음에 제시할 필요는 없는 군더더기인 경우가 많아서 체홉 말대로 일단 쓰고, 그 다음에 세 페이지, 세 장, 3화… (첫 1화라도…) 정도 다 지우면 오 뭐야 이게 낫잖아? 여기서 시작하면 되겠는데??? 싶을 때가 많네요… 그렇게 덜어낸 장면이 너무 아깝고 이걸 내가 어떻
시점에서는 저도 이 세계를 잘 몰라요. 얘네가 어떤 앤지도 잘 모르고. 그래서 그 글이랑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게 나만 아는 설정집에 담기거나… 초고에 담았다가 수정하며 잘 정리되면 좋겠지만… 글의 극초반부에 흔적처럼 남는 경우도 있어요. 그 부분은 작가로서는 꼭 썼어야만 하는
잘한 일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뭐 더 지워도 되었겠다 싶기도…. 모든 글이 그런건 아닌지만요. 저의 경우엔 글을 쓰기 전에 자꾸… 내가 이 글을 왜 쓰는지, 이 글이 어디서 시작하는지를 서론을 길게 늘어놓고 싶고.. 뜸을 들이고 싶어하는 본능 비슷한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막 쓰기 시작한
근데 맞는 말 같아요…. 진짜로… 저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때도 친구한테 1,2,3,4화 정도 쓰고 보냈는데.. 수영장에서 들어가기 전에 보내주고 자유영 20바퀴 돌고 왔더니.. 친구가 진짜 재밌게 읽었다고 칭찬해주면서 근데 첫 1화는 지우라길래 너무 맞는 말 같아서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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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를 기록하면 색이 변하는 시트입니다. 매일매일의 글쓰기 기록을 보관하기 좋습니다. 2023년과 형식은 똑같습니다. 쓰기 전 ReadMe 탭을 꼭 읽어주세요. 오타나 잘못 표시된 공휴일이 있다면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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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는 용이 되어 비하인드 2
제목은 메탈리카의 음악 ‘…And Justice For All’에서 강한 영감을 받았습니다. 가사보다는 제목의 형식 자체에 강렬하게 꽂혔습니다(접속사 ‘그리고’로 시작하는 타이틀). 지 보면 그당시에 이 제목으로만 해야했던 필연적인 이유는 없었으나, 왠지 하고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