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ㅠㅠ
애기가 힘들어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어떤 심정으로 우는 지 짐작되어 하신 말씀이실텐데유..
아저씨도 충분히 가치있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육체 노동이 멸시받지 않는 세상이 오길..
서로가 서로 덕분에 일상이 유지될 수 있는 거니까요. 정말로.정말로!!
스무 살 때 집에서 돈을 안 주는데 생활비가 빠듯해서
야간으로 쿠팡 며칠 갔었거든? 십만원 언저리 주는데 내 노동이 겨우 이 가치인가 하는 생각에 퇴근하고 주저앉아서 엉엉울엇는데 셔틀 타는 아저씨가 나는 나이 오십 먹고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지만 아가씨는 아니지 않냐, 스쳐가는 순간이니 씩씩하게 살아가라고 하셔서 순간 너무 부끄러워졋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