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주연 영하 10도 날씨에 너가 붕어빵 먹고 싶다 하면 30분 걸리는 거리라도 나가서 사 올 만큼 너가 계란말이 먹다가 껍질 씹히면 1초도 망설임 없이 내 손바닥 내밀어 줄 만큼 친구들한텐 하와이안 피자 그딴 거 왜 먹느냐 하다가 너가 먹자고 하면 두판시켜서 맛있게 먹을 만큼 좋아해
처음보는 ⠀⠀⠀⠀⠀⠀⠀⠀영원할 것 같았던
낯선얼굴인데도⠀⠀⠀⠀ 내 시린 겨울에
예뻐해주시고 ⠀⠀⠀⠀⠀⠀따뜻한 봄의 손길은
사랑해주셔서 ⠀⠀⠀⠀⠀⠀낯설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날
꼭 저희가 받는 사랑⠀⠀안아줘서 고마워
보답해드릴게요⠀⠀⠀⠀이젠 내가 안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