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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받는 만큼 미움을 살 수도 있다<< 난 너 미워한 적 없어 조금 서운했을 뿐이지. 그 서운함도 애정에 기반한 서운함이어서 얼마 가지도 못했고. 진짜 끝까지 아무것도 몰라줘서 섭섭하네 이게 마지막이라면 사과가 아닌 고마움만 전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 설령 고마움보다 미안함이 컸을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