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의 부친상에서도 다른이들을 챙기기 바빴다. 괜찮다고, 조금 졸릴 뿐이라고, 농담섞인 말들로 다른이들을 안심시키는데 마음을 쓰더라.
그를 안아주고 싶었다. 그를 꼬옥 안고 괜찮다고 해주고 싶었다.
내가 가진 고통이 작아보이더라,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
삶이란, 대견함이 아닐까
밖을 바라보며 던지는 수많은 생각
이 이야긴 어디서
저 이야긴 어디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내가
이곳에 살아오며 채워진 이야기를 통해 본 세상
마치 비어있던 공간에 점을 놓고 선을 그리듯
지나간 순간의 흔적과 연결은
많이 감각하고 많이 나눌수록 깊게남고
흔적들은 이야기의 시작점들이 된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할때
사람들을 요리조리 탁 트인 공간
큰 하늘이 나를 맞이한다
가만히 있는 바람을 가르며
굴러가는 동그라미 위에서
싱그러움을 맘껏 마시며
팔을 뻗어 나무들과 인사한다
졸졸 물이 흐르고
새들과 흙들이 어우러져 숲길을 이룰때
어느새 흥얼거리는 자유
하늘이 예쁜 요즘이다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야길 한다
난 그때 참 서툴렀다
아직도 서툴지만
그런 서툼이 네게 남겼을 상처들이
내 마음을 찌른다
그런 내 모습도 감싸안으려 했던 너의 따뜻함에,
나에겐 상처주지 않으려 혼자서 다 감내하는 네 모습에
내 마음은 더 아플 수 밖에,
미안해, 고마워 우리 잘 살자.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정말 수많은 것을 배운다
같은것도 수십, 수백가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고
관점은 마음을, 세상을 바꾸어 놓는다.
포근함과 따뜻함은
우리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든다
변할꺼라 생각치 못한것들도 변화한다
세상에서 수많은 감정과 시간들 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찾아가길
문득
이별이 두렵지 않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바라는 길과
우리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면
난 널 보내줄 수 있다
지금의 눈물과 아릿함은 진짜일꺼고
너를 향한 내 마음도 진짜이기에
우리의 관계가 많이 달라지는건
조금 힘들겠지만
또 한발자국 내딛여 보자
어제와 다른건 없으니
오늘도 즐겁자
@_syndromez 언제나 고민하며 나아가기,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모든것에 에너지를 쏟을 순 없기에 선택하고 책임지고,
스스로의 세계를 걸어잠구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나아가면 어느새 습관처럼 곁에 있게될꺼란 생각을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