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5 Dreamcatcher Concert
[7 Doors of Christmas: A Lucky Encore]
I Miss You (Korean Ver.)
가현 직캠 (Gahyun Fancam)
우리 지금까지도 다시 만날걸 믿기에
Full ver. https://t.co/GEgktEne4H
#Dreamcatcher#드림캐쳐#가현#Gahyun
4년 전쯤 스포티파이의 알고리즘이 소개한 곡이 시작이었어요
굿나잇으로 기억하는데 그 곡을 듣고부터 드림캐쳐 노래를 찾아보기 시작���어요.
모든 썸냐들이 공감하겠지만, 우리 드림캐쳐 노래가 취향에 있다면 결코 벗어날 수 없으니 그렇게 스며들기 시작했죠.
언제가 입덕이라고 말할 수 ��을까 떠올려보자면, 아마 첫 1위 했던 그 날일 것 같아요. 외국에 잠시 나가 있었는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첫 소식이 메종의 1위였고 그것이 제 일 처럼 기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를 썸냐라고 말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케이팝을 많이 듣던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음악으로 봐도, 음악을 멀리하지는 않았지만 듣는 것 이상으로 무언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쇼케이스도, 공방도, 콘서트도 드림캐쳐가 처음이었어요.
첫 오프 이야기를 해볼까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예매했던 1000원짜리 쇼케이스 티켓. 초심자의 행운이 가득했던 그 티켓팅이 많은 이야기의 시발점이네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의 VISION 쇼케이스. 그닥 좋은 자���는 아니었었던 것 같지만, '아이돌' '드림캐쳐'를 정말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설레고 또 설렜네요. 모두들 너무 무대도 잘하고, 또 신곡도 듣고, 예쁘고 아름답고, 지금까지도 많은 것들이 선명하게 기억나는 오프에요. 그렇게 조금 더 깊게 빠져들어갔어요. 트위터 계정도 없이 다녔었던 그런 시기의 추억이에요.
모든 기억들이 빛나고 소중한 추억이기에, 하나하나 되짚고 싶지만 모두 나열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적어도 모든 오프들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시간이었음에 의심이 없다는 점은 꼭 남기고 싶었어요.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멤버들을 본 순간 뿐 아니라, 비바람이 몰아치는 아니면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상암까지도 재밌는 경험이었었다 생각이 들어요. 더쇼 경주에서의 야외무대, 본보야지 선공개였던 K909, 어린이날 팬미팅 그리고 JUMF... 행복했던 순간들이 너무 많아서 기억을 거스르다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사실 마음 한 켠에는 언젠가는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될 날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 생각이 들 때 마다 왜 조금 더 빨리 알지 못 했을까,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후회만 있지는 않아요. 만난 이후부터 정말 많은 행복한 순간들을 모을 수 있었으니까요. 만날 수 있었던 그 자체에, 그 행운에 감사함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오프가, 덕질이 처음이라 헤메이고 있을 때 도와주신 썸냐들
대기 시간 지루하지 않게 함께 해준 썸냐들
나름 예쁘게 찍어보려고 노력한 가현이 사진 좋아해준 썸냐들
드림캐쳐와 함께한 모든 인썸니아 분들
그리고 당연히 드림캐쳐에게도 너무 고마워요
덕질 하는 동안 많이 웃고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그리고 최애 이가현
진짜로, 진짜로 고마워요.
글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진심으로 고마워요.
바쁜 삶에 햇살같은 미소가 되어 주셔서.
물론 항상 응원할거에요
걱정하지 않고 항상 드림캐쳐 옆에 인썸니아로 남아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