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이지— 간만에 새 게임을 시작했는데 초—초 갓겜이라서 기뻤어. 시작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었거든! 하아, 후속작이 기대되는 작품은 오랜만이라 흥분돼... 어서 플레이하고 싶네에.
… … …너는? 그동안 즐거웠던 일이 있어? 기뻤거나.
…시간은 많으니까 전부 들려 줘.
한 번도 기억해 주지 않는 건 역시, 너무하네…랄까,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모양이구나. …무리하면 안 돼. 너를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서. 너 자신을 위해서.
후후, 지금은 잠시 쉬어도 좋아. 세이브포인트 지점도 어딘가엔 있어야 하니까. 자, 무슨 이야기를 할까? 최근 관심사는 뭐야? 연애 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