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에는 광주 시의회가 없다.
광주시민들의 의회가 통합으로 죽었다.
130만 대도시의 의회가 통합과 균형이란 이름으로 죽고 시민들의 민주적 자치라는 지방자치의 정신은 13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하나의 도시임에도 5개의 구로 쪼개졌단 이유로 전남광주특별시임에도 도시의 조례와 예산을 다룰 독자적인 의회가 없이 하나의 대도시가 아래로는 5개의 구의회로 쪼개지고 위로는 광주가 지워진채 통합특별시 의회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광주는 다르다, 예산이 요구되는 양이 다르고, 도로 하나 건너가면 자치구가 바뀌는 하나의 도시다 그저 전남에서 바라보는 옆 도시가 아니라 구라는 것은 그냥 하나의 도시라는 것이다. 이 경계를 넘어서 생활한데는 지장이 없어야한다.
5구가 시 승격을 하고 나면 구를 넘겨 이사를 갔더니 시를 넘는 듯한 행정을 치러야하는가
광역 교통망을 짜는 것을 누가 조율해주는가
경계를 넘어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누가 이뤄내는가?
광주시립미술관은 시립이란 이름을 빼앗겼다.
광주광역시는 이제 광역시가 아니라 주변 광역시나 도와 동급인 특별시의 5구로서 각 구가 예산을 다른 시군과 나누어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광역시로서 행사하던 자치권은 어디갔는가
대도시를 통합하여 작동하던 행정과 의회는 어디갔는가 그러고서 한다는 생각이 각 구의 시 승격 수준이다.
내 제2의 고향이 같은 호남인에게 오체분시를 당한 기분이다 마침 5구로 쪼개졌고 죽었다.
광주,예향과 무등산의 도시, 5.18 민주정신의 도시라고 말을 말하면 뭐하나 정작 그 도시는 정치인과 지역민의 이기주의로 도시의 모든 통합적인 행정 조직, 자치권, 조례 모든게 빼앗기고 광주라는 도시는 사라지고 그냥 남구,서구, 북구, 동구, 광산구만 남았다. 아니 이제 남구시,서구시, 북구시, 동구시, 광산구시인가?
어릴때부터 살던 가슴속 제 2의 고향이 해체되어가는 기분은 참으로 뭐라 말할 다름이 없다.
균형, 공존, 자치 뭐가 지켜졌는가
... 난 한번도 이렇게 하나의 대도시를 균형을 이름으로 찢어놓은 것을 정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 안에 사는 시민들을 기득권자 취급하고 해체하고 이익을 뜯어먹고서 번영을 바라는 더러운 욕망만 있다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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