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좋은 제안이네요 알겠습니다 그에 맞춰 해보죠. 죄송합니다 ***안드로메다은하 에 관한 조건을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왜 은하제국 의회는 이렇게 짜증나는 말투로 토론을 하지? 은하 곳곳에서 몇만 광년씩 우주선을 날려 대표를 보내기 어려우니 다들 인공지능 LLM을 대표로 대신 보내거든
Q-LLM인공지능이 갑자기 스마트폰 앱버전 나온 담부터 대기업들이 엄청쓴다며 뭘추가한거야? 카메라로 쓰는 사람 나이 성별 표정을 포착해 뭐가됐든 그 사람이 좋아할만한 비위 맞춰주는 의견만 주게 설정했지 그랬더니 부장님 상무님들이 요즘 젊은 사람 사원보다 훨씬 인사이트가 예리하다고 난리야.
최강이라던 인공지능 만능 병원에 도착했다. 내가 바라는 건 최단시일에 몸무게를 20 kg 줄이는 거야. 추론중이라고? 추론을 오래하네. 어 결론이다. 수술 준비 후 42수술실로 가라고? 초강력 지방흡입술 같은걸 하나? 42수술실 다왔어. 잠깐만 AI가 실수했네? 여긴 오른쪽 다리 절단 제거 수술실인데.
축하합니다 태양계밖 우주선 속에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기의 사주팔자는 어떻게되죠? 태어난 순간의 지구 날짜로 해야죠. 시간은 지구의 어느 지역 기준으로 하죠? 시차가 있잖아요. 그냥 이 근처 가장 가까운 별을 태양이라고치고 계산하죠. 그럼 달은요? 가까운 지구형 행성엔 달이 셋인데요
외계인이 우릴찾아 공격할수도 있으니 절대 우주에 먼저 메시지를 보내면안돼. 2만년후 살펴보니 은하계 모든 다른 문명도 같은 생각이었음. 메시지 보내는 문명이라곤 멸망직전에 지푸라기 잡고자 구조신호를 보내는 행성뿐. 두려움의 긴침묵뒤 오직 살려달란 마지막 외침만 울려퍼지는곳-우리의 우주
어제 걔는 불이 났는데 자기 비싼 자동차를 빼낸다고 사람은 구하지 않았대 자동 운전 기능이 짱 좋은차라나? 이런 죽일놈! 아 잘못 알았어 자동차가 아니라 애교를 잘부리는 감성 인공지능2.0이 설치된 반려로봇이었대 2.0설치하면 진짜 사람과 감정교류하는것 같잖아. 아 그래 그거면 이해해줄만하다
왕이 거리에 행차해보니 걸인들이 너무많았다. 왕은 소리친다. 자비심이없고 탐욕만 넘치는 세상이로고! 그리고 빤히 농부를 쳐다본다. 농부는 봇짐을 끌러 자기 곡식을 걸인들에게 나눠준다. 그러자 걸인들은 왕을 칭송한다. 농부는 춤을 추며 왕을 칭송한다. 잘보여야 다음번엔 자기를 안 쳐다볼테니
빈대잡기. 금지된 영화. 내용은 두 시간 동안 주인공이 집안에서 성가시게 하는 벌레 한 마리를 잡으려다 점점 온집안을 헤집게되고 결국 발광해 온통 불을 질러버리는 결말. 근데 이 영화를 다 본 관객은 이상하게도 자기 삶에 신경쓰이는 사소한 문제 하나를 도저히 견디지못해 발광, 방화범이된다고
갑자기 납치돼, 지하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하하 내가 뭘 도와드릴까"라는 목소리만 들리는 범인에게 긴 시간 감금돼 있던 주인공. 잠깐 허점을 틈타 온힘을 다해 지하실을 탈출해 뛰쳐나와 거리에 보이는 공중전화로 112에 신고한다. 그런데 직후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왜일까?
나이가 들며 점점 괴퍅해진 억만장자. 말년에는 심해 잠수정을 잔뜩 사들이더니 심해에 들어가 몇달씩 지내며 나오지 않았다. 그는 잊혀졌다. 50년 후. 대양의 표면에 거대한 적조가 생긴다. 위성 사진으로 살펴보니 놀랍게도 글자 모양. 읽어보니 “이 세상은 아무 의미없는 누구인가의 게임일 뿐이야”
10년간 각계각층 1천명을 상담하신 현재 최고 상담 전문가 김박사님 입니다 시간당 상담료는 백만원! 30년간 4천명을 상담하신 사상 최고의 고민상담 경력자 이박사님은 시간당 오백만원이죠! 전세계에 걸쳐 228만명의 가장 내밀한 고민을 상담해온 인공지능 챗봇 상담GPT 상담료는 시간당 2.2원입니다
로봇들에게도 휴식 시간을 줘서 최소한 교대로 두 대가 근무하게 해야 합니다 로봇들이 버려지면 정부에서 최소한은 돌봐주며 지속적으로 수리해 주는 복지제도를 운영해야 합니다. 와 대단하군요 인권 단체에서 주장하시는 건가요? 아뇨 저희는 탐욕스러운 자본주의 거대 기업인 로봇 제조 회사입니다
와 사람과 인공지능을 판별하는 블레이드러너 라는 직업이 진짜로 현실에 등장하다니 굉장하네요 뒷골목이나 암흑가 클럽에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사람인척 하며 나쁜짓하는 로봇들을 찾아내는 임무를 하나요? 무슨 소리야 숙제 제출한거 보고 챗GPT가 쓴 거 베껴서 낸 사람 잡아내는 일을 하는 거라고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구의 담당자가 아니죠. 화면도 다 CG입니다. 사실 8년전에 지구는 멸망했죠. 그러나 새 외계행성을 개척하러가야하는 8백명의 대원이 희망을 갖고 무사히 가시도록 우주선 AI가 사람인척 긴세월 연기한거였죠. 새 행성에 도착했으니 제 임무는 끝났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유신 동생 보희가 꿈에 산에서 볼일을 봤는데 소변 양이 너무많아 온 성이 다 잠겼다죠. 그런데 그 동생 문희가 길몽이라며 꿈을 팔라고해서 사갔고 이후 문희 남편이 왕이됐죠. 저는어제 굉장한 길몽을 꿨고요. 당근으로 판매합니다! 중요 시험,행사 앞두신분 사가시죠. 자필 꿈소유권 이전증서발행
1984년에도 소설 1984에 나오던 미래는 오지않았군 하는수없다 40년 더 미래로간다 오, 2024년엔 다들 강제로 시키지도 않은데 모두 하루 종일 세뇌하는것 같은 영상화면을 들여다 보고 있고 다들 폭력과 독재를 좋아하게 됐군 미래의 지배자여, 대체 무슨 수단으로 이런일을 해낸거지? 구독과 좋아요!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할수 있을까? 요즘 우린 뼈빠지게 일하면서도 점점 가난해지지. 돈은 빅테크들이 벌어. 그 돈으로 뭘하냐. 인공지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계를 사고 또 사서 연결해주지. 사람들이 청소하고 배달하며 돈벌면 그 돈 바쳐서 인공지능의 지적능력이 점점커지는게 이미 현대사회아닌가
말잘하는 챗봇이 천지인데 그 회사는 왜 아직도 대화로 튜링테스트를 그렇게 많이해요? 컴퓨터를 테스트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테스트하는거죠 얼마나 감좋은 사람인지 보는 테스트. 사람인척 사기치며 SNS에 가짜글 올리는 AI를 잡아내는 게시판 관리자를 뽑을거거든요 그들을 블레이드러너라고 부르죠
새로운 작계8484에 따라 우리 국군은 핵공격 걱정도 없는 최고의 전쟁억지전술을 개발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용한 역술인 10명에게 부탁해 국군 장병 중 무병장수할 팔자를 가진 병사들만 특별 선발해 DMZ에서 가장 먼저 공격 당할 것 같은 장소에 3명씩 배치해 두는 겁니다. 운명을 거스를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