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극우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몇 달전 중학생 딸이
“인스타그램 좀 들어가봐.
부정선거 등등 정말 이상한 숏츠들이
자꾸 떠. 애들도 그런 거 보고 맞는 말인 줄 알아.“
라며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검색을 했더니
부정선거 음모론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비방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극우 컨텐츠들이 10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련된 형식의 숏폼으로 제작되어서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격적이고 걱정이 되어서
관련 분석기사들도 찾아보고
다른 의원님들과도 이러한 현실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문제라는 얘기도 많이 하시는데
사실 역사교육은 우리 학창시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근현대사를 상세하게 가르치고
교육과정에 여러 역사적 내용이 잘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5.18을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의 10대 극우화 현상은
과도한 sns 사용과 숏폼문화
사춘기 시기에 기성세대 조롱을 일종의 훈장으로 생각하는 극우적 10대 문화
이를 부추기는 정교하게 제작, 유포되는 극우 컨텐츠 등이
여러 상황이 맞물려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교사의 훈육이 아동학대로 문제제기 당하는 상황들 속에서
부모와 교사가 아동 청소년 훈육에 대해 방관자적 태도를 갖는 문제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아이들이나 교사, 지도자를 비난하고 분노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고
잘못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나아가
청소년의 문화가 이렇게 된 원인을 진단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와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하여 방관자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뭐 때문이겠어요?" 경악..이래서 홍장원 계속 불렀구나! 조성현 입건까지 진짜 이유 #홍장원#조성현#박선원#봉지욱#계엄 ... https://t.co/75LM4Y3IOi 출처 @YouTube 너무 심각합니다. 판사들이 내란역적 놈들에 대한 영장을 모두 막아 수사 진행이 안돼고 있다고 이 판사들 내란종사자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