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도움을 드릴까요?’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어떤 질문이든 "망설임 없이" 대답하는 인공지능의 편리성이
근본적으로 인간의 존재 방식을 바꿔놓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 책을 읽는 동안 몇 번 머리 위에서 벼락이 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_장강명 작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말씀하신 이 내용이 참 좋았어요.
"과학은 절대적 학문이 아니다. 상상력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학문이 바로 과학이다."
사람과 자연, 유기물과 광물, 1만 년 전부터 현재를 지나 미래까지, 여러 '경계선'에서 흙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님의 흙 연구를 응원합니다!
어제 <흙의 숨> 북토크 때 유경수 교수님이 해주신 흙 연구의 생생한 이야기가 책에도 잘 담겨 있답니다!
"흙 파는 일은 허리가 휘는 일이다. 가로세로 1미터에 깊이 1미터의 1미터의 흙구덩이를 파려면 메우는 작업까지 합해 3톤의 흙을 파고 날라야 한다." _351쪽
<실험실의 진화>가 4쇄에 들어갑니다. 이 책에는 박한나 선생님이 디지털 도구를 전혀 쓰지 않고 100퍼센트 손으로 작업하신 놀라운 그림들이 들어가 있지요. 작업 노트와 원화 전시 등 하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때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ㅜㅠ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라도 보여드려요.
스캔을 위해 원화를 처음 가져와 보여주셨던 때가 생생합니다. 디자이너도 저도 너무 놀랐지요. 원화의 엄청난 밀도에 감탄하고 있을 때, 작가님이 웃으며 "저는 점 찍는 기계입니다"라고 농담하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ㅋㅋ 그림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권말의 '그린이의 말'에 담겨 있습니다.
수요일에 쉬고 다시 출근하면 기분 좋게 책상에 앉고 싶어서 키보드 키스킨을 새로 장만했어요. (야호!)
*쬐금 다른 얘기인데요, 오늘 퇴근 전 급하게 후다닥 나가지 마시고 폴더/파일 정리를 하고 퇴근해 보세요. 다시 책상에 앉았을 때 우리 두뇌가 헤매는 시간을 줄여준대요.
[어제의 행성들] 파주 롯데아울렛 서쪽 하늘에 목성과 금성 수성이 한줄로 늘어서 있습니다. 가운데에 금성이 목성보다 크고 밝게 빛나고 있고, 오른쪽 하단에서 조그만 수성도 자신의 존재를 주장하고 있네요(무료앱 Stellarium으로 확인). 이런 건 눈으로 봐야 제맛이죠!
<흙의 숨> 저자강연. 작년 8월 출간 후 독서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흙의 숨>의 저자(미네소타대학 유경수 교수)가 6/11(목) 파주에 오십니다. 흙과 인간이 어떻게 서로를 만들어왔는지 다른 데선 듣기 어려운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
https://t.co/VTVEf3mTyu
책 만들며 찾아본 자료들 중에 가장 놀랐던 것으로는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에 나오는 '오목 가면 착시'가 있습니다. 사전확률(얼굴은 볼록하다)이 너무나 강력해서 가면이 돌아간 것을 분명히 보고 있지만(증거) 여전히 볼록하게 인식한다는..
https://t.co/gUbZwDLtQ2
한 해의 한가운데를 향해 달려가는 중, 작년 과학팀에서 만든 《흙의 숨》, 그리고 《자연 관찰 일기 쓰기》가 우수환경도서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받아들었습니다💥
성인부문 선정된 10종 중 무려 2종이 저희 팀 책이라는 사실🧜♀️🧜♂️ 이 정도면 출판계 대표 자연사랑단 편집부... 노려봐도 되겠죠?
"고교생이나 대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양서" 동감의 박수 올리며 지나갑니다 👏👏
논지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개념의 근원부터 시작하여 특정한 사회적 맥락을 형성한 계기를 짚은 후 비판과 옹호 등을 두루 고려하여 탄탄하게 쌓아가 결론에 이르는 우아한 학술서입니다🥸 (강 력 추 천)
이 책에 등장하는 특정한 구조의 교도소, 그와 관련된 규칙과 정책을 그 구조를 발명한 사람(벤담)의 이론과의 연관성을 짚어 나간다음, 현대사회의 보이지 않는 구조와 관계 짓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지적인 독서 경험이라 할 수 있겠다. 고교생이나 대학생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양서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특정한 구조의 교도소, 그와 관련된 규칙과 정책을 그 구조를 발명한 사람(벤담)의 이론과의 연관성을 짚어 나간다음, 현대사회의 보이지 않는 구조와 관계 짓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지적인 독서 경험이라 할 수 있겠다. 고교생이나 대학생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양서이다.
인공지능 파놉티콘. 과학기술학자 홍성욱 님의 2002년 책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을 시대에 맞게 확장한 책. 책을 받아들고 좀 놀랐는데 2002년인가 2003년에 내가 그 책을 감명깊게 읽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마 부모님 집에서 찾아보면 책이 아직도 있을지도 모른다…
"술술 읽히길래, 내가 드디어 과학에 눈을 뜬 것인가 감격할 뻔했다." 2026년 도서목록 제작을 위해 구간들의 서지 정보를 살피다가 알라딘 MD께서 쓴 멋진 소개글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 책은 무엇일까요? 놀라운 '탁'을 선보였던 이 저자의 신간이 하반기에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