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워터스 탄생 80주년: 쓰레기 3부작 특별상영]
“저는 제 작품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가치가 없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 존 워터스
‘저급한 취향’의 가치를 강조하며 도발적인 영화를 만들어온 ‘쓰레기와 구토의 교황’ 존 워터스의 탄생 80주년을 맞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쓰레기 3부작을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네마토그래프의 주최로 상영합니다. 이번 상영에선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영화’로도 잘 알려진 <핑크 플라밍고>를 비롯하여, <암컷 소동>, <막가는 인생>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핑크 플라밍고
1972 | 93min | 청소년관람불가 | DCP | Color
황폐한 교외, 낡은 트레일러에 ‘디바인’과 가족들이 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인간”으로 알려진 디바인은 법과 도덕, 윤리와는 아득히 거리가 먼 엽기적인 행동을 벌인다. 그러던 어느날, 한 부부가 디바인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자신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인간이라는 것이다.
👸암컷 소동
1974 | 97min | 청소년관람불가 | DCP | Color
돈 데븐포트는 고등학교 때 가출하여 히치하이킹으로 만난 남자 얼 피터슨의 아이를 낳고 친구들과 빈집털이를 일삼으며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히 모델로 데뷔하면서 유명세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막가는 인생
1977 | 90min | 청소년관람불가 | DCP | Color
근사한 저택에 사는 페기와 그의 가정부 그리젤다. 어쩌다 페기의 남편을 살해한 두 사람은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중 이상한 분위기의 마을로 몸을 숨긴다. 알고보니 이 마을은 변태적 욕망을 거침 없이 드러내는 여왕이 지배하는 곳이었고, 페기와 그리젤다는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적응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예매일, 시간표 등의 세부 사항은 추후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oulart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