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운이 너무 남아서 수원 영상 미루다가 방금 켰는데....... 다시 껐어요 연출이 너무 좋아요 저도 편집 순서 보고 진짜 기분 이상했거든요 이제껏의 회상 씬도 너무 좋았는데 나오는 말이 운명을 받아들이고 운명대로 살겠다인 것도 안 그래도 고향에 애정 엄청 쏟던 원이가 그런 결심을 하게 된 계기도 너무 좋았고... 안원잘부가 진짜 작품으로 보였던 것 같아요 사실 답장을 쓰면서도 무슨 감상을 적어야 할지 되게 헷갈려요 이제껏의 아모르파티 이미지도 노래방에서 놀던 것도 그냥 되게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게 뒤집힌 기분이에요 저 아직도 너무 감동받았나 봐요 무슨 말을 못 쓰겠어요 ㅜ ㅋㅋㅋㅋ 어쩌니 저쩌니 해도 본인 채널이고 원이가 여기 중심이라는 거 확 와닿은 순간인 것 같아요 원이 곁에 좋은 어른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https://t.co/a2Qe76u7mu
80살에 수영 처음 시작한 일본 할머니가 진짜 미친 이유 ㄷㄷ
일단 이 할머니 이름이 나가오카 미에코임
야마구치현에 살던 평범한 일본 할머니였는데
무릎을 다쳐서 재활 치료 목적으로 수영장을 다니기 시작한
나이가 80살임
80살에 처음으로 수영 배우기 시작한 거임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님
수영 실력이 점점 늘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고 함
그래서 90살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마스터스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함
그냥 동네 대회 이런 거 아니고 진짜 세계 대회임
근데 거기서 90~94세 배영 부문 은메달을 딴 거임
평생 수영 한 번도 안 하다가 80살에 시작해서 10년 만에 세계 대회 은메달임
근데 이 할머니가 거기서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함
"맘먹고 하면 금메달도 딸 수 있겠는데?"
그냥 허세가 아니었음
은메달 딴 이후로 연습을 한층 더 열심히 했다고 함
그리고 92살에 진짜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음
생각한 대로 해버린 거임 ㅋㅋㅋㅋ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95살부터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세계 기록을 갱신하기 시작함
매 대회가 곧 신기록이었던 거임
그렇게 쌓인 세계 기록이 총 18개
그리고 진짜 레전드 장면이 있음
100살이던 2015년
마쓰야마에서 열린 일본 마스터스 수영 쇼트코스 대회에서
여자 1,500m 자유형에 출전함
1,500m가 얼마나 긴 거냐면
25m 수영장 기준으로 60번을 왕복하는 거임
근데 이걸 100살 할머니가 완주해버린 거임
기록은 1시간 15분 54초
그리고 이게 왜 더 대단하냐면
100~104세 여성 부문에서 1,500m를 완영한 사람이
세계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음
이 할머니가 최초였던 거임
전 세계 언론이 다 이 장면을 보도했고
"인생 100세 시대의 상징"이라고 불리기 시작함
그 이후로도 멈추지 않았음
105살에도 공식 대회 출전 등록을 해버림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 마스터스 수영선수권대회
105~109세 부문 자유형 50m + 배영 50m 두 종목 다 등록
만약 두 종목 다 완영했으면 세계 기록이 20개가 될 예정이었음
그리고 106살에 별세함
별세할 때까지 현역 선수였음
타임라인 정리하면
80살 → 무릎 부상으로 재활 목적 수영 시작
90살 → 세계 마스터스 대회 출전, 은메달
92살 → 금메달
95살 → 매 대회마다 세계 기록 갱신 시작
100살 → 1,500m 완주, 역사상 최초
105살 → 공식 대회 출전 등록
106살 → 현역으로 별세
세계 기록 보유 개수 → 18개
80살에 무릎 아파서 시작한 게 이렇게 됨
나는 계단 두 칸만 뛰어도 숨차는데
이 할머니 앞에서 나이 핑계 댈 수가 없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