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입니다. 두산 정수빈은 14일 KIA전서 새끼 손가락 힘줄을 다쳤습니다. 의료진은 두 달 정도 깁스 하지 않으면 평생 손가락이 굽어진 채 살아야 한다고 했고 정수빈은 빠질 수 없다며 후자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복귀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결승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택연은 고3시절 WBSC U-18 야구 월드컵을 시작으로 프로데뷔이후에도 MLB서울시리즈,24WBSC 프리미어12,K-베이스볼시리즈까지 거의 모든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단골 멤버다.
국가대표의 부름이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헌신해온 선수다. 그만큼 이번 탈락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픈 결과다. 대표팀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온 선수가 정작 본인에게 가장 중요할 수 있는 대회에서 제외된 셈이다.
아 속상해..ㅠㅠ